
보험
[2025 상반기 결산 - 손보]실적 쇼크·회계 이슈 지속···車·실손보험까지 악화
손해보험업계가 올해 상반기 실적 악화와 성장 정체에 직면했다. 자동차보험·실손보험에서 보험금 누수 및 손해율 악화가 지속되고, IFRS17 회계 논란‧대형사 중심의 매각 실패로 구조조정과 경영 불확실성이 가중되고 있다. 하반기 실적 회복도 힘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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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2025 상반기 결산 - 손보]실적 쇼크·회계 이슈 지속···車·실손보험까지 악화
손해보험업계가 올해 상반기 실적 악화와 성장 정체에 직면했다. 자동차보험·실손보험에서 보험금 누수 및 손해율 악화가 지속되고, IFRS17 회계 논란‧대형사 중심의 매각 실패로 구조조정과 경영 불확실성이 가중되고 있다. 하반기 실적 회복도 힘들 전망이다.
에너지·화학
IPO '삼수' HD현대오일뱅크, 올해 '사수 도전' 어렵다
HD현대그룹 주요 계열사들이 일제히 실적 순풍을 타고 있는 가운데 HD현대오일뱅크 홀로 부진한 사업 성과를 보이고 있다. 한때 그룹의 '캐시카우'로 불릴 만큼 그룹 실적 향상을 견인했지만, 최근 실적 하락과 함께 재무 부담까지 가중되면서 세 차례 도전했던 기업공개(IPO) 추진 역시 사실상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HD현대오일뱅크는 올해 1분기 매출에서 7조1247억원, 영업이익은
에너지·화학
인적성까지 치렀는데...에쓰오일, 실적 악화에 '신입 채용' 전면 중단
에쓰오일이 영업손실 등 실적 부진으로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전면 중단했다. 두 차례 면접 등 채용 절차가 진행됐으나, 갑작스럽게 취소해 지원자 혼란이 커졌다. 회사 측은 추후 채용 시 서류 합격자에 한해 전형을 생략키로 했으며, 하반기 채용 여부도 불투명하다.
채널
공영홈쇼핑 대표 선임 보류···실적 악화 속 '알박기 인사' 논란에 급제동
차기 정부 출범을 불과 2주 앞두고 공영홈쇼핑이 추진했던 대표이사 선임이 결국 보류됐다. 유통업계 경험이 전무한 정치권 출신 인사를 내정하면서 낙하산 인사, 이른바 '알박기' 논란이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공영홈쇼핑은 이날 오전 서울 마포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대표이사 선임을 논의했으나, 최종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의사 결정을 유보했다. 주총에 상정된 안건은 '대표이사 선임의 건'으로, 이미 임원추천
IT일반
포스코DX, 1분기 영업익 228억원···전년比 35% ↓
포스코DX가 2023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5% 감소한 228억6400만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2.6% 줄어든 2967억8000만원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이익 역시 15.8% 감소한 216억6700만원으로 나타나며, 전반적인 수익성 하락이 확인됐다.
중공업·방산
한화오션, 일회성 비용에 '흑자 행진' 마감···"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종합)
국내 조선업계가 호황기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한화오션이 올해 2분기 아쉬운 실적을 냈다. 1000억원 상당의 일회성 비용 등 영향으로 직전 분기 영업익 흑자 기조를 이어가지 못했다. 한화오션은 컨테이너선과 특수선 등 전반적 사업 부문에서 하반기 매출 비중이 상승해, 실적 개선을 이룰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화오션은 올 2분기 매출액 2조5361억원과 영업손실 96억원, 당기순손실 274억원 등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과 당기
에너지·화학
'뼈 깎는 노력' LG화학···실적 악화에 신성장 사업 '사활'(종합)
LG화학이 실적 악화에 직면한 상황에서도 올해 3대 신성장동력을 중심으로 질적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석유화학 업황이 지속적으로 지지부진한 가운데 올해에는 전기차 시장까지 둔화될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3대 신성장동력 육성에 있어 실질적인 성장과 수익성 개선의 변곡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작년 영업이익 2조5292억원…전년비 15.1% '뚝' LG화학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55조2498억원 ▲영업이익 2조5292억원의 경영실적을 달성
종목
[특징주]코웨이, 증권가 실적 악화 전망에 52주 최저가 기록
코웨이가 증권가의 실적 악화 전망에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42분 기준 현재 코웨이는 전 거래일 대비 0.31% 하락한4만8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웨이는 장중 52주 신저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코웨이의 주가 하락은 증권가에서 단기 실적 모멘텀이 약화됐다고 분석했기 때문이다. 박신애 KB증권 연구원은 "코웨이는 올해 안마의자 등 신규 카테고리 출시, 정수기 렌털 시장의 경쟁 완화, 가격 인상 등에 힘입어 '렌털 매
IT일반
1년 새 20곳에 지분투자한 네이버제트···김창욱·김대욱 메타버스 베팅
네이버의 메타버스 자회사 네이버제트가 수익성 개선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서는 모습이다. 네이버제트를 이끄는 김창욱, 김대욱 공동대표는 최근 지분투자를 크게 늘리며 수익 모델을 구현에 집중하고 있다. 9일 정보통신 업계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네이버제트는 지난 8일 미국 법인 라인넥스트(Line Next Inc.)와 국내 법인 쿼카인더스트리즈의 지분을 각각 8억원, 40억원을 들여 취득했다. 라인넥스트는 네이버의 관계사인 라인 그룹
[공기업 경영해부-①강원랜드] 2년 만에 2000억원 날린 문태곤 사장, 왜?
강원랜드가 9분기 째 실적 부진을 이어가면서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 채용비리의 여파로 회사분위기가 예전 같지 않다고 해도 문태곤 사장 취임 후 사정이 나아지기는 커녕 더 나빠지는 모습이다. 작년 매출과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곤두박질쳤다. 2013년부터 많게는 1000억원, 적게는 200억원 이상 영업이익을 올리던 모습과는 영 딴판이다. 이유가 뭘까? 15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강원랜드는 2018년에 연결기준 매출 1조4381억원, 영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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