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설사
삼성물산 건설부문 수익성, 2분기 '뒷걸음'···프로젝트 마무리 여파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2025년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58.3% 줄어든 1180억 원으로 집계됐다. 대형 프로젝트의 마무리와 주택부문 마케팅 비용 증가가 주요 원인이다. 매출도 3조3950억 원으로 30.9% 감소했으나, 신규 수주와 수주 잔고는 안정적으로 유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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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삼성물산 건설부문 수익성, 2분기 '뒷걸음'···프로젝트 마무리 여파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2025년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58.3% 줄어든 1180억 원으로 집계됐다. 대형 프로젝트의 마무리와 주택부문 마케팅 비용 증가가 주요 원인이다. 매출도 3조3950억 원으로 30.9% 감소했으나, 신규 수주와 수주 잔고는 안정적으로 유지됐다.
도시정비
"계약서 수정" VS "스카이브릿지 실현"···개포서 재현된 한남의 기억
개포우성7차 재건축 수주를 둘러싸고 대우건설과 삼성물산이 스카이브릿지 실현 가능성과 계약서 수정 문제 등으로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두 건설사는 과거 한남뉴타운 수주전과는 반대 입장을 취하며 조합원 신뢰 확보에 주력하고 있으며, 사업 이행력과 진정성 등이 조합원 선택의 핵심 변수로 부상했다.
건설사
삼성물산, 1조4630억원 규모 삼성전자 평택공사 수주
삼성물산이 삼성전자 평택 4기 마감공사를 담당하게 됐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다트)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1조4630억원 규모의 삼성전자 평택사업장 'P4 Ph4(상동)' 마감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계약 규모는 지난해 말 연결기준 매출액의 3.47%이다. 계약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027년 7월 31일까지다.
건설사
건설업계 2분기 실적 전망 희비...DL이앤씨 '방긋' 삼성물산 '울상'
대형 건설사들의 2분기 실적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업계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보인다. DL이앤씨는 10개 분기 만에 영업이익이 1000억원을 돌파하며 실적 개선이 뚜렷할 것으로 관측되는 반면, 삼성물산은 그룹사에서 나오던 대형 프로젝트 준공의 영향으로 영업익이 급감할 전망이다. 8일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DL이앤씨의 올해 2분기 매출은 1조9121억원, 영업이익은 1074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매출은 전분기 1조8082억원에서 약 1000억원 늘고,
부동산일반
압구정 정비시장 판 다시 짠다···빅매치 준비하는 삼성물산
압구정2구역 재건축에서 삼성물산이 철수함에 따라 현대건설의 단독 입찰이 유력해졌고, 압구정 정비사업의 주도권 경쟁이 재점화되고 있다. 삼성물산은 3·4구역 등 승산 있는 곳에 전략적으로 집중하는 '선별 수주' 방침을 강화하며, 현대건설과의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다. 업계는 압구정 정비사업이 장기전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건설사
삼성물산, 6982억원 규모 울산 B-04구역 재개발 수주
삼성물산이 6982억원 규모 울산 남구 B-04구역 재개발 시공사로 선정돼 '래미안 엘리미엄 울산'을 조성한다. 해당 단지는 명문 학군 인접 및 트램 1호선 개통 등 우수한 입지와 1441가구 대단지, 특화 설계, 고급 커뮤니티 시설 도입 등이 특징이다.
도시정비
[르포] 삼성 빠진 압구정2구역···조합 '기대·우려' 교차
26일 오후 2시 초여름 더위가 본격화된 가운데 '압구정2구역 재건축조합'은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인근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 시작 시간이 가까워지자 정장 차림의 건설사 관계자들이 서둘러 행사장 안으로 들어섰다. 이날 현대건설을 비롯해 포스코이앤씨, GS건설, HDC현대산업개발, DL이앤씨, BS한양, 제일건설, 코오롱글로벌 등 총 8개 건설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장설명회는 입찰 참여를 희망하는 건설사의
도시정비
삼성 vs 현대, 상반기 정비사업 수주 '자존심' 대결
상반기 마감을 일주일 앞둔 가운데, 최근 현대건설이 2조원 규모의 재개발 사업을 따내며 올해 초반 독주하던 삼성물산을 누르고 도시정비사업 신규 수주액 1위로 올라섰다. 다만 이달 말 예정된 대형 사업지 수주 결과에 따라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다시 선두를 탈환할 가능성도 열려 있어, 순위 경쟁은 막판까지 치열할 양상이다. 24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포스코이앤씨 컨소시엄은 지난 22일 총 공사비 2조8069억원(현대건설 지분 1조9648억원) 규
건설사
판 커진 개포우성7차 수주전···래미안 vs 써밋 맞대결 점화
서울 강남구 개포우성7차 재건축 사업 수주를 두고 삼성물산과 대우건설이 맞붙었다. 6778억 원 규모의 이 사업은 강남권 재건축 시장 판도를 바꿀 대어급으로, 두 건설사는 브랜드와 설계 경쟁, 입찰보증금 납부 등에서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재건축 조합은 7월 합동설명회 후 8월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있다.
도시정비
삼성물산 "압구정2구역 응찰 안 해"···전격 불참 선언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20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2구역 재건축조합에 공문을 보내 시공사 선정 입찰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당사는 압구정2구역을 전략사업장으로 선정하고 입찰 참여를 준비해왔다"면서 "하지만 조합의 입찰조건을 검토한 결과, 이례적인 대안설계 및 금융조건 제한으로 인해 당사가 준비한 사항들을 제시할 수 없는 상황이라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합의 의사결정을 존중하며, 본 사업이 계획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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