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산업은행, 시멘트 기업 6개사와 업무협약···친환경 전환에 1조 지원
산업은행이 국내 시멘트산업의 친환경 전환을 위해 2030년까지 1조원을 추가 지원한다. 6개 주요 시멘트사와 협약을 맺고, 대체연료 사용 비중 확대 및 설비투자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내 시멘트업계의 온실가스 감축과 정부의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힘을 보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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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시멘트 기업 6개사와 업무협약···친환경 전환에 1조 지원
산업은행이 국내 시멘트산업의 친환경 전환을 위해 2030년까지 1조원을 추가 지원한다. 6개 주요 시멘트사와 협약을 맺고, 대체연료 사용 비중 확대 및 설비투자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내 시멘트업계의 온실가스 감축과 정부의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힘을 보탠다.
한 컷
[한 컷]'국민성장펀드 출범' 축사 전하는 박상진 산업은행 회장
박상진 산업은행 회장이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국민성장펀드 출범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5년간 150조 원 규모로 조성되는 국민성장펀드는 발전소·AI데이터센터 등 인프라 사업과 지역전용 펀드를 통해 전체 자금의 40% 이상을 지역에 투입한다. 재원은 정부보증채권 75조 원과 민간자금 75조 원으로 마련해 직접투자 15조 원, 간접투자 35조 원, 인프라 투·융자 50조 원, 초저리 대출 50조 원으로 운용한다.
금융일반
산업은행, 롯데케미칼·HD현대케미칼 사업재편 금융지원 방안 검토
산업은행이 롯데케미칼과 HD현대케미칼의 석유화학 사업재편을 위해 금융 지원 협의를 진행한다. 양사는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업재편 계획을 제출했고, 채권금융기관들은 실사를 거쳐 맞춤형 금융지원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금융일반
산은·5대 금융지주, 국민성장펀드 위해 인력·정보 교류 나선다
한국산업은행과 5대 금융지주는 150조원 규모 국민성장펀드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전문인력 파견과 정보 교류를 확대한다. 금융위원회는 국민성장펀드 사무국 출범과 업무협약식을 개최하며, 첨단전략산업 육성과 혁신금융 생태계 구축을 촉진할 계획이다. 정책금융, 민간 전문성, 신속한 집행 등이 추진된다.
보험
KDB생명, 5150억원 규모 유상증자 단행···자본잠식 해소 나선다
KDB생명이 51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한다. 12일 KDB생명은 전일 이사회를 열고 올해 말 주주배정 방식으로 515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로 주당 5000원에 신주 1억300만주가 발행될 예정이다. KDB생명 관계자는 "이번 증자를 통해 자본잠식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경영정상화를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KDB생명은 올해 들어 2분기 연속 자본잠식 상태에 놓였다. 새 국제회계제도
금융일반
산업은행 관세 피해기업 지원 프로그램 소진 직면해
미국발 관세 쇼크로 인해 한국산업은행의 관세 피해기업 지원 프로그램과 첨단산업 투자 자금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자동차, 철강 등 주요 피해 업종에 자금이 집중적으로 지원됐으며, 전체 예산 대부분이 연내 소진될 전망이다. 추가 지원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금융일반
산업은행 '위기대응 특별프로그램' 초기 집행률 0.5% 불과···"사전 준비 미흡"
산업은행이 미국 관세 충격에 대응해 도입한 위기대응 특별프로그램의 집행률이 신설 후 두 달간 0.5%에 머물렀던 것으로 드러났다. 9월 제도 개편 이후 지원이 늘어나 누적 집행률이 42.2%로 상승했으나, 초기 준비 부족이 비판을 받고 있다. 국회는 중복 지원, 사후 관리, 중소기업 중심의 대책 강화를 강조했다.
금융일반
이억원 국감 데뷔전···부동산 대책·금산분리 완화에 시끌(종합)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취임 한 달 만에 첫 국정감사에 나섰다. 정무위원회 국감에서 여야는 10·15 부동산 대책의 실효성과 금산분리 완화 문제를 두고 첨예하게 맞섰다. 산은과 기업은행의 대출 사고도 집중 질의됐으며, 금융위는 주거 안정과 내부통제 강화 의지를 밝혔다.
한 컷
[한 컷]박상진 "150조원 규모 국민성장펀드 조성···지역균형발전 지원"
박상진 한국산업은행 회장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금융위원회-한국산업은행-중소기업은행에 대한 2025년도 국정감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금융일반
박상진 "명륜당 대출 감사 지시···대부업에 전부 활용됐다고 보진 않아"
산업은행이 소상공인 지원 저금리 대출자금 1270억 원을 명륜당에 제공했으나, 이 중 800억 원 이상이 특수관계 대부업체에 전용돼 자금세탁 및 내부통제 부실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송파구청의 미등록 대부업 행정처분에도 불구하고 추가대출이 이뤄져 국책은행 관리체계 허점이 지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