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일반 [바디프랜드의 쇠락②]12명 고객센터, 하루 2000콜···"식판 닦고 전단도 돌린다" 주장 바디프랜드가 심각한 인력난과 조직 붕괴로 내부 위기를 겪고 있다. 고객센터 인력 부족과 과중한 업무로 직원 이탈이 심화되고, 소비자 민원과 배송 지연 피해가 확산되는 상황이다. 외형과 마케팅에 집중해온 경영 탓에 서비스 품질 저하와 내부 불만이 누적되어 신뢰 회복이 어려운 구조적 문제가 고착화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