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푸드빌, 선택·집중 통한 내실 경영 본격화
CJ푸드빌이 선택과 집중을 통한 내실 경영에 본격 나선다. 시푸드오션과 피셔스마켓 등 시푸드 사업 철수에 이어 카레전문점인 ‘로코커리’를 CJ제일제당 본사 내에 위치한 한개점을 제외하고 폐점하기로 결정했다. 28일 CJ푸드빌 관계자에 따르면 로코커리 건대점은 이날 영업을 마지막으로 문을 닫는다. 이는 지난해 5월 동반성장위원회에서 외식사업을 중기적합업종으로 선정하면서 사업 확대가 어려워지자 보다 역량이 좋은 다른 사업에 치중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