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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검색결과

[총 1,359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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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회장 “미증유 위기 돌파 위한 생존 조건 확보해야”

최태원 회장 “미증유 위기 돌파 위한 생존 조건 확보해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미증유의 위기를 돌파할 수 있는 생존 조건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24일 화상회의로 진행된 수펙스추구협의회에 참석한 최 회장은 “시장의 어려움이 가속화되고 있는 만큼 각 사는 스스로 생존을 위한 R&C(Resource & Capability, 자원과 역량) 확보는 물론 투자자들에게 지속가능성에 대한 신뢰를 얻는데 힘써야 한다”고 밝혔다. 수펙스추구협의회는 SK그룹의 16개 주요 관계사 CEO들이 참여하는 그룹 고유의 경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 “차세대 D램·낸드 연내 생산”

[2020 주총]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 “차세대 D램·낸드 연내 생산”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은 20일 “지난해 개발한 D램과 낸드의 차세대 제품을 연내 본격적으로 생산하고 판매를 확대해 원가경쟁력을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이날 경기도 이천 본사 영빈관에서 열린 제72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원가경쟁력 강화와 자산효율화 극대화를 추진해 불확실성에 대비할 수 있는 체력을 강화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이어 “고도화된 품질관리를 통해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1등 제품을 만들고, 호황기

위기 때 마다 던진 총수들의 ‘말말말’

[이지숙의 재계 Old&New]위기 때 마다 던진 총수들의 ‘말말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제 비상체제’로 기업들의 긴장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실물·금융부문의 복합 위기로 올해 기업들의 영업 환경은 더욱 깜깜한 상황인데요. 곳곳에서 ‘초유의 위기’라는 이야기가 들려 옵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재계 총수들도 위기극복을 위해 팔을 걷어 부쳤습니다.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한 대규모 기부부터 연수원을 치료센터로 제공하고 협력사 지원, 사업장

코로나19 확산 한달···5대그룹 총수 지분 ‘3.7兆’ 증발

코로나19 확산 한달···5대그룹 총수 지분 ‘3.7兆’ 증발

국내 5대 그룹 총수의 보유주식가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 여파로 3조원 넘게 증발했다. 주요 기업 상장사 주가가 코로나19 사태로 대부분 급락하면서 총수들의 회사 지분 가치도 급격히 떨어졌다. 16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전자, 현대차, SK, LG, 롯데 등 5대 그룹 총수의 지분평가액 손실 분은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늘어난 지난 한 달간 3조7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확진자 8000명이 넘어선 한국의 코

기업들 “집단감염 막아라”···주총서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기업들 “집단감염 막아라”···주총서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주주총회 시즌이 시작되는 가운데 기업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를 막기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주주총회는 18일 삼성전자를 필두로 19일 현대자동차, 20일 LG화학, 25일 신세계·카카오, 26일 LG전자 등은 잇따라 개최한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12월 결산 상장법인 가운데 이번주(16~20일) 정기주총을 여는 상장사는 314개사이며 20일에는 205개사의 주총이 집중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기업들은 대규모 인원이 모

SK, 대구·경북 결식 아동에게 ‘행복 도시락’ 배달

[코로나19 기업이 나섰다]SK, 대구·경북 결식 아동에게 ‘행복 도시락’ 배달

SK가 결식 우려가 있는 어린이들에게 ‘행복 도시락’ 배달에 나선다. SK는 오는 17일부터 대구 1000명과 경북 500명 등 지방자치단체 추천을 받은 어린이 1500명에게 도시락을 배달한다고 16일 밝혔다. 평일에는 도시락을 집으로 배달하며, 주말에는 밑반찬을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어린이들은 통상 학기 중에는 학교 점심급식을 이용했으나, 최근 개교가 미뤄지면서 끼니를 거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도시락 제조 및 배달에는 대구지역 사회적기업

배터리·바이오·반도체‘삼각편대’···SK, 재계 2위 다진다

[재계 지형 바꾼 M&A⑤]배터리·바이오·반도체‘삼각편대’···SK, 재계 2위 다진다

SK그룹의 미래 투자는 배터리·바이오·반도체로 압축된다. 재계 2위를 넘볼 정도로 지형을 뒤흔드는 상황에서 사업 다각화로 또 한 번의 ‘퀀텀 점프’도 눈앞에 뒀다. 글로벌 미래 먹거리로 분류되는 분야에서 모두 출발선 맨 앞에 섰다. ◇배터리 ‘빅3’ 질주…미국·중국에 추가 공장 ‘만지작’ = 우선 전기차 배터리 ‘빅3’를 향해 질주 중인 SK이노베이션의 투자 속도가 매섭다. 최근 2년간 코마롬(헝가리), 창저우(중국), 조지아(미국) 등 해외

최태원의 뚝심이 낳은 선물 하이닉스···재계 “M&A의 교본”

[재계 지형 바꾼 M&A④]최태원의 뚝심이 낳은 선물 하이닉스···재계 “M&A의 교본”

SK그룹은 30년 전 반도체 사업에 진출했지만 2차 석유파동 등으로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하이닉스와 한 식구가 된 것은 SK의 반도체 사업에 대한 오랜 꿈을 실현하는 의미도 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하이닉스 인수를 확정하고 2011년 12월 처음으로 경기 이천시 본사를 방문했을 당시 한 말이다. 이 자리에서 최 회장은 “하이닉스가 SK그룹의 식구가 되는 것은 하이닉스뿐 아니라 SK에도 큰 기회이자 도전”이라며 “하이닉스를 SK

‘SK 3세’ 최성환 SK네트웍스 상무···‘백기사’ 쓴 맛 후 존재감 드러내

[He is]‘SK 3세’ 최성환 SK네트웍스 상무···‘백기사’ 쓴 맛 후 존재감 드러내

최신원(68) SK네트웍스 회장의 장남인 최성환(39) SK네트웍스 기획실장(상무)이 자회사인 SK렌터카 등기이사에 오른다. 재계에서는 최 회장의 뒤를 이을 사실상 경영 후계자로 입지를 공고히 한 조치라는 시각이다. SK렌터카는 오는 24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최 상무를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한다. 기타비상무이사는 회사 업무에 직접 관여하지는 않지만 특수관계인으로 회사 주요 결정에 참여할 수 있는 자리다. 1981년 10월생인 최성환

10년 험난 여정 한국이동통신 인수···SK 퀀텀점프 두번째 사례

[재계 지형 바꾼 M&A③]10년 험난 여정 한국이동통신 인수···SK 퀀텀점프 두번째 사례

SK그룹이 선경의 유공 인수로 그룹 성장의 주춧돌을 놨다면 한국이통통신의 인수는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그룹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된 사건이다. SK그룹의 3단계 ‘퀀텀 점프’ 중 두 번째로 꼽히는 한국이동통신의 인수는 성공까지 10년간 험난한 여정을 거쳤다. 1994년 한국이동통신을 품은 SK는 1984년 착실히 정보통신사업 진출을 준비했다. 당시 선경은 최종현 SK그룹 선대회장의 ‘10년 뒤에 무엇을 해야 할지 늘 생각해야 한다’는 지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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