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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조선, 친환경 선박 1위 굳히기···저가수주 극복 관건

K조선, 친환경 선박 1위 굳히기···저가수주 극복 관건

지난해 국내 조선업계가 글로벌 고부가가치·친환경 선박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대형 LNG운반선 수주를 중심으로 질적 성장을 이어가면서 기술 강국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2년여 간 대량 수주 성과가 이어졌지만 이익을 안겨줄 '알짜'는 2021년 말 이후 수주분으로 꼽힌다. 원가 상승 요인을 고려하면 2021년 1~3분기 수주분은 적자 수주라는 판단에서다. 13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2년 국내 조선업 선박 수주량 및 전세계 수주 비중 분석

어둡고 긴 터널 지나 하반기 턴어라운드

[위기의 시대, 생존전략-조선]어둡고 긴 터널 지나 하반기 턴어라운드

지난해 국내 대형 조선사들은 전반적 선가 상승과 고부가가치 선박 수주에 집중해 연간 수주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이들이 확보한 일감은 3년치를 훌쩍 넘기는 것으로 추산된다. 2021년 업황 호조를 이끌었던 컨테이너선 발주는 전년 크게 감소했으나 액화천연가스(LNG)선의 대량 발주가 그 빈자리를 채웠다. 본격적인 이익 턴어라운드는 올해 하반기로 점쳐진다. 저선가 물량 소진과 고마진 LNG선의 반복 건조 효과가 반영되는 시점과 맞물린다. 후

'LNG탱크 입찰담합' 건설사들, 가스공사에 582억원 손배 판결

건설사

'LNG탱크 입찰담합' 건설사들, 가스공사에 582억원 손배 판결

액화천연가스(LNG) 저장탱크 건설공사 담합과 관련해 한국가스공사로부터 손해배상청구소송을 당한 건설사들이 공사에 582억원을 배상하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과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구지법은 지난 8일 1심에서 GS건설·DL이앤씨·현대건설·대우건설 등 10개 사가 공동으로 한국가스공사에 582억3천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가담 범위에 따라 회사별 배상액은 상이하다. 이번에 피소된 건설사는 DL이앤

삼성중공업, 3313억 규모 LNG운반선 1척 계약···누적 수주액 94억달러

삼성중공업, 3313억 규모 LNG운반선 1척 계약···누적 수주액 94억달러

삼성중공업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와 LNG운반선 1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수주금액은 3313억원이며, 오는 2025년 12월까지 인도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은 이날 수주로 LNG운반선 한 해 최다 수주 기록을 36척으로 늘렸다. 이는 올해 수주한 선박 총 49척의 73%를 차지하는 규모다. 한편,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올 들어 현재까지 총 49척, 94억달러를 수주했다. 이는 연간 수주 목표 88억달러의 107%에 해당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 2025년까지 에너지 사업에 3.8조 투자

포스코인터내셔널, 2025년까지 에너지 사업에 3.8조 투자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포스코에너지와 합병하는 포스코인터네셔널이 조단위 투자 계획을 공개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4일 인천 송도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포스코에너지와 합병하는 안건을 최종 승인했다. 양사는 내년도 1월 1일부로 공식 합병 후 새롭게 출범한다. 이로써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연 매출 40조원, 영업이익 1조원 이상 규모를 갖춤과 동시에 트레이딩 기반 위의 명실상부한 에너지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게

대우조선해양, 실제 LNG운반선 위에서 'OCCS 기술' 검증 완료

대우조선해양, 실제 LNG운반선 위에서 'OCCS 기술' 검증 완료

대우조선해양은 최근 이산화탄소 포집·저장(OCCS) 장비를 실제 LNG운반선에 탑재해 성능 검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6일 밝혔다. 국내 조선기자재 업체인 하이에어코리아와 2020년부터 OCCS를 공동 개발해 온 대우조선은 이번 실제 검증 성공으로 탄소중립을 통한 친환경 선박 건조 분야에 선두주자로 입지를 다지게 됐다. 대우조선이 검증한 OCCS 기술은 선박 운항시 발생하는 배기가스 중 이산화탄소 일부를 흡수제인 수산화나트륨(N

대우조선해양, 업계 최초 '조선산업 특화' ESG 평가 지표 개발

대우조선해양, 업계 최초 '조선산업 특화' ESG 평가 지표 개발

대우조선해양이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ESG 경영 추진을 적극 펼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박두선)은 업계 최초로 조선산업에 특화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 지표를 개발하고, 거제 옥포조선소를 대상으로 처음 적용했다고 22일 밝혔다. 우제혁 대우조선해양 ESG 추진단장 부사장은 "이번 성과는 양사가 우리 조선업 특성에 맞는 ESG 평가 지표 개발을 위해 머리를 맞댄 노력의 결실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회사는 여

조선 빅3, 올해 年목표 초과달성···'양' 대신 '질' 따진다

조선 빅3, 올해 年목표 초과달성···'양' 대신 '질' 따진다

국내 조선업계 '빅3'인 한국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이 올해 연간 수주 목표를 초과달성했거나, 목표치 도달을 앞두고 있다. 특히 고부가가치 선박인 액화천연가스(LNG)나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 중심의 선별 수주로 수익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12일 조선업계 등에 따르면 현대중공업그룹 조선부문 중간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은 지난 5일 라이베리아 소재 선사로부터 3917억원 규모의 초대형 LPG운반선 3척을 수주했다. 이번 계약

삼성중공업, 1.2조원 규모 LNG운반선 총 4척 수주···"연간목표 82% 달성"

삼성중공업, 1.2조원 규모 LNG운반선 총 4척 수주···"연간목표 82% 달성"

삼성중공업은 버뮤다 지역 선사와 아프리카 지역 선사로부터 LNG운반선을 각각 2척씩 수주했다고 6일 밝혔다. 총 4척의 수주액은 1조1651억원이며, 이들 선박은 오는 2025년 9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으로 올해 누계 수주 실적을 37척, 72억달러로 늘렸다. 이는 연간 목표 88억달러의 82% 수준이다. 특히 올해 들어서만 총 28척(61억달러)의 LNG운반선을 수주하는 등 고부가 선박 중심으로 일감을 채워가고 있다. 삼성중

현대삼호重, 외국인 근로자 '2천명'으로 확대···안전사고 예방 강화

현대삼호重, 외국인 근로자 '2천명'으로 확대···안전사고 예방 강화

현대삼호중공업에서는 현재 사내 협력회사에 1500명가량의 외국인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 500명가량의 추가 유입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맞춰 현대삼호중공업은 사내 협력회사 외국인 근로자의 증가에 발맞춰 안전사고 예방 노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지난 29일 회사 지원관에서 '외국인 근로자 안전보건 협의체'를 공식 발족했다. '외국인 근로자 안전보건 협의체'는 생산과 안전보건 임원 주관으로 연 2회 회의를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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