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금감원 "삼성생명, 계약자 지분 배당금 부채로 표기 가능"
금융감독원이 삼성생명의 삼성전자 지분에 대한 계약자 배당금을 종전처럼 '부채'로 분류해도 된다고 공식 발표했다. 28일 금감원은 삼성생명이 내년부터 새 국제회계기준(IFRS17)이 도입 돼도 삼성전자 지분 평가익 중 유배당 보험계약자에게 돌려줘야 할 돈(계약자지분조정)을 부채로 표시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이는 앞서 삼성생명이 금감원에 질의한 내용을 전문가협의체 논의 후 회신한 것이다. 삼성생명은 내년 새 회계제도 시행을 앞두고 지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