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오일뱅크, 수소연료전지 사업 본격화···2030년 매출 5000억 목표
현대오일뱅크가 자동차용 수소연료전지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현대오일뱅크는 연내 자동차용 수소연료전지 분리막 생산 설비를 구축한다고 26일 밝혔다. 분리막은 전해질막의 강도를 좌우하는 뼈대로, 연료전지 시스템의 출력 향상과 내구성에 큰 영향을 미치는 소재다. 수소가스에서 분리된 전자의 이동은 막고 수소이온만 선택적으로 이동시켜 주는 전해질막은 수소연료전지의 핵심 부품 중 하나다. 현대오일뱅크는 올해 안에 분리막 생산 설비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