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HDC현산, 관양현대 이어 '월계동신' 시공권도 따내
광주 신축 아파트 붕괴 사고로 정비사업 시장 퇴출 여론이 일었던 HDC현대산업개발이 '관양현대'에 이어 서울 노원구 월계동 동신아파트지구 재건축 정비사업 시공권까지 따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7일 열린 시공자 선정총회에서 조합원(887명) 총회성원 800명 중 739명의 표를 얻어 92.4%의 지지로 시공사로 선정됐다. 월계동신아파트는 서울 노원구 월계동에 지난 1983년 지어진 총 864세대 규모의 아파트 단지로 이번 재건축을 통해 지하 4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