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밍업 끝낸 재계, 이젠 수익성이다
겨우내 담금질을 끝낸 재계가 2분기의 시작과 함께 수익성 강화를 위해 날개를 펴기 시작했다.재계 빅5는 올 1분기 크고 작은 변화를 경험했다. 삼성그룹은 핵심 계열사들의 사옥을 현장 중심으로 재배치하고 조직 내부 문화 혁신을 시도했다. 현대차그룹은 친환경 자동차를 새롭게 공개하며 미래 자동차 시장을 향한 당찬 도전을 시작했다.SK그룹은 오너 경영 체제 확립을 통해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마련했고 LG그룹은 혁신적인 제품을 잇달아 내놓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