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일반
신한금융, 올 상반기 사상최대 실적···8000억 자사주 소각 '통 큰 보답'(종합)
신한금융이 상반기 사상 최대 실적과 함께 8천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소각하기로 했다. 비이자이익 증가와 비은행 부문 실적 개선이 성장을 견인했으며, 배당 여력도 충분하다고 밝혔다. 하반기에는 기업대출 확대와 주주환원 정책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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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일반
신한금융, 올 상반기 사상최대 실적···8000억 자사주 소각 '통 큰 보답'(종합)
신한금융이 상반기 사상 최대 실적과 함께 8천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소각하기로 했다. 비이자이익 증가와 비은행 부문 실적 개선이 성장을 견인했으며, 배당 여력도 충분하다고 밝혔다. 하반기에는 기업대출 확대와 주주환원 정책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자동차
[야! 타 볼래]폭스바겐 아틀라스, 무서운 다크호스의 등장···"빠지는 게 없네"
여름 휴가철, 가족과 특별한 여행길에 나선다면 이 차는 어떨까? 폭스바겐코리아가 브랜드 최초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아틀라스'를 한국 시장에 야심차게 내놨다. 2017년 북미 전략 모델로 처음 공개된 이후 지난해 두 번째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를 거친 '더 뉴 아틀라스'는 판매량이 2023년 대비 24.1% 증가했다. 대형 SUV의 본고장이 미국에서 큰 사랑을 받고 이제는 한국 시장을 접수하기 위해 출격했다. 국내 시장은 대형 차급에 대한 선호도
보험
신한라이프, 상반기 순이익 3443억원···전년比 10.0%↑
신한라이프는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한 3443억원을 기록했다. 보험손익은 신계약 감소 등으로 9.1% 하락했으나, 금리 하락과 유가증권 수익 증가로 금융손익이 전년 대비 70.5% 급증했다. 전체 자산과 지급여력비율 등 재무 건전성 지표도 개선됐다.
기자수첩
[기자수첩] 바이오 혹한기에 필요한 건 실패할 용기
한국 바이오벤처 업계는 벤처캐피털(VC)의 눈치보기와 실패 부담 탓에 투자금이 예정보다 늦게 집행되고 있다. 신약개발 기업은 성과 중심의 자금 집행 구조로 인해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혁신이 저해되고 있다.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실패를 허용하는 환경 구축이 필요하다.
자동차
기아, 친환경 약진에도 美 관세 직격탄···"하반기 본격 대응"(종합)
기아는 올해 2분기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여파로 영업이익이 24.1% 감소했으나,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등 친환경차 판매 호조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매출(29조3496억원)을 기록했다.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는 증가했으나 수익성은 관세와 경쟁 심화로 악화되었다.
증권·자산운용사
신한투자증권, 올 상반기 순이익 25%↑···2분기 40% 증가
신한투자증권이 2025년 상반기에 전년 동기 대비 25% 늘어난 2589억원의 누적 순이익을 기록했다. 2분기 순이익은 151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40% 증가했다. 자기매매 손익과 주식 위탁수수료, 인수주선수수료 증가, 판매관리비 감소가 실적 성장에 기여했다.
카드
삼성카드 1위 독주 계속···신한카드, PLCC로 반격 시동
삼성카드가 올해 상반기 신한카드를 제치고 카드업계 순이익 1위를 굳혔다. 신한카드는 신용판매에서 여전히 선전하고 있으나, 당기순이익 격차는 890억원까지 늘어났다. 양사는 PLCC 카드 제휴와 회원 확보 전략을 강화하며 하반기 더 치열한 선두 경쟁이 예상된다.
금융일반
하나금융, 2분기 순익 1조1733억원···전년比 11.2%↑
하나금융그룹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 1조1733억원, 상반기 2조301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1.2% 성장했다. 비이자이익 10% 상승, 자본비율 13.39% 달성, 다양한 자회사들의 실적 호조와 위험관리로 견고한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제약·바이오
동아에스티 실적 부진···취임 1년 정재훈 대표 리더십 시험대 오르다
동아에스티는 정재훈 대표 취임 1년에도 실적 반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2분기 매출은 증가했으나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감소하며 적자로 전환했다. 원가 상승과 도입약 비중 확대가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동아에스티는 바이오시밀러 이뮬도사 등 글로벌 시장 공략과 자체 제품 판매로 실적 개선을 모색 중이다.
인터넷·플랫폼
AI 메신저 '카나나' 이용자 급감···카카오, 서비스 고도화 추진
카카오의 AI 메신저 '카나나'가 베타 출시 두 달 만에 월간활성이용자와 신규 다운로드 모두 크게 하락했다. 카카오는 사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리마인더 등 신기능과 UI 개선에 나서며 정식 출시 전 서비스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경쟁 심화 속 카카오톡 연동 여부 등 실질적 개선책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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