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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맥스, 매출 '2兆 클럽' 입성···영업이익도 50% '쑥'

패션·뷰티

코스맥스, 매출 '2兆 클럽' 입성···영업이익도 50% '쑥'

글로벌 연구·개발·생산(ODM) 업체 코스맥스가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매출 2조원을 넘어섰다. 코스맥스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2조1661억원, 영업이익 1754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매출은 21.9%, 영업이익은 51.6% 늘어난 수준이다. 코스맥스 한국 법인은 2023년 처음 매출 1조원을 돌파한 데 이어 지난해도 가파른 성장을 이어갔다. 한국 법인 매출은 28.4% 증가한 1조3577억원, 영업이익은 59.8% 늘어난 1387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코스맥스 중국 법인 매

설 명절 이후 국내 증시는?...증권가 "2월 코스피 반등할 것"

투자전략

설 명절 이후 국내 증시는?...증권가 "2월 코스피 반등할 것"

국내 증권사들이 설 명절 이후 2월 국내 증시 흐름에 대해 바닥을 통과하고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을 제시했다. 다만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에 따른 정책 리스크와 물가 상승 등의 불확실성이 여전히 존재하는 만큼 국내 증시에 변동성이 확대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첫 거래일인 지난 2일부터 코스피 지수는 평균 2503.09로 지난해 12월 평균(2443.64) 대비 59.45포인트(2.43%) 상승했다. 같은 기간 코스닥 지수도 올

올해 최대 화두는 '2나노'···뛰는 삼성 나는 TSMC

전기·전자

올해 최대 화두는 '2나노'···뛰는 삼성 나는 TSMC

글로벌 파운드리 업체 삼성전자와 대만 TSMC가 올해 2나노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맞붙는다. 삼성전자는 TSMC를 따라잡기 위한 추격의 불씨를 지폈고, TSMC는 대형 고객사 수주에 힘입어 삼성전자를 따돌리겠다는 모양새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양사는 올해 차세대 공정인 2나노 시장에서 각각 반도체 수주 성과를 한층 더 올리겠다는 목표다. 삼성전자와 TSMC는 인공지능(AI) 기반의 반도체를 생산하고 있는데, 글로벌 AI 수요가

올해 美 경제성장률, G7 국가 중 홀로 2%대 독주

금융일반

올해 美 경제성장률, G7 국가 중 홀로 2%대 독주

미국의 올해 경제성장률이 세계 주요 7개국(G7) 중에서 유일하게 2% 이상 수치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2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국제통화기금(IMF)의 통계 수치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미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당초보다 0.2%포인트 증가한 2.8%에 이를 것으로 나타났다. G7 국가 중 미국만 유일하게 2%대의 성장률을 기록했고 나머지 국가는 1%대 이하의 수치를 나타냈다. 캐나다가 1.3%, 프랑스와 영국이 나란히 1.1%를 기록했고 이

삼성전자, 美공장 2나노로 진격···빅테크에 파운드리 명운 걸렸다

전기·전자

삼성전자, 美공장 2나노로 진격···빅테크에 파운드리 명운 걸렸다

최근 웨이저자 TSMC 회장은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2나노(㎚·10억분의 1m) 공정에 대한 수요는 엄청나다"며 "앞으로 고객 주문이 3나노 공정을 넘어설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전에 발표된 TSMC의 파운드리 로드맵에 따르면 자체 2나노 공정은 3나노 2세대 공정보다 전력 효율이 10~15% 향상됐다. 현재 업계에선 TSMC의 2나노 시험생산 수율(완성품 중 양품 비율)이 60%를 넘긴 것으로 보고 있다. 자유시보 등 대만언론은 TSMC가 11월 말

카카오 그룹株, 2차 탄핵 표결 가결 가능성에 강세

종목

[특징주]카카오 그룹株, 2차 탄핵 표결 가결 가능성에 강세

카카오 관련 종목들이 일제히 상승세다. 오는 주말 치뤄질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표결 가결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7분 카카오게임즈는 전 거래일 대비 4780원(27.05%) 오른 2만2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카카오 그룹 종목인 카카오페이도 1100원(3.63%) 상승한 3만1400원, 카카오뱅크는 2.11% 오른 2만4200원, 카카오는 4.12% 반등한 4만55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7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부결된 이후, 두 번째 탄

가상자산 소득세 2년 유예에 코인 관련주 급등

종목

[특징주]가상자산 소득세 2년 유예에 코인 관련주 급등

더불어민주당이 가상자산 투자 소득에 대한 과세를 2년 유예하는 정부의 소득세법 개정에 동의한다는 소식에 가상자산 관련 종목들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9분 기준 한화투자증권은 전 영업일 대비 120원(3.39%) 오른 3655원에, 카카오는 1200원(2.99%) 상승한 4만1300원에 거래 중이다. 특히 제이씨현시스템은 930원(18.42%) 급증한 59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밖에 위지트(2.07%), 우리기술투자(4.33%) 등 모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

11월 가계대출 4조원↑···2금융권 銀 증가폭 추월 '풍선효과'

은행

11월 가계대출 4조원↑···2금융권 銀 증가폭 추월 '풍선효과'

11월 전체 가계대출 증가폭이 지난 6월(+4조2000억원) 이후 5개월만에 4조원대까지 떨어졌다. 당국의 가계대출 증가 억제 기조로 은행들이 대출 문턱을 높이면서다. 하지만 억지로 막은 대출 수요가 저축은행·보험·카드사 등 2금융권으로 넘어가면서, 2금융 대출 증가폭이 처음으로 은행권을 넘어섰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11월 전체 가계대출 증가폭이 4조원대 중반 수준으로 집계됐다. 은행이 가계대출을 전방위적으로 조이면서 지난달 은행 가계대출 증가

대한전선, 당진에 1조 투입해 '해저케이블 2공장' 구축···"지역사회와 상생"

전기·전자

대한전선, 당진에 1조 투입해 '해저케이블 2공장' 구축···"지역사회와 상생"

대한전선이 약 1조원을 들여 충청남도 당진시에 '해저케이블 2공장'을 구축한다. 18일 대한전선은 이날 충청남도, 당진시, 호반그릅과 함께 해저케이블 2공장 건설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오성환 당진시장,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송종민 대한전선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광섭 충남도의회 부의장, 김영명 충남 경제기획관과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 사장도 자리해 의미를 더했다

제2금융권 가계대출 한달 만에 2.7조원↑ ···사각지대 관리 나선 금융당국(종합)

금융일반

제2금융권 가계대출 한달 만에 2.7조원↑ ···사각지대 관리 나선 금융당국(종합)

금융당국의 은행권 대출 조이기가 지속되며 제2금융권으로 대출 수요가 몰리는 '풍선효과'가 뚜렷해졌다. 1금융권인 은행의 대출 문턱이 높아지며 이를 넘지 못한 서민들이 2금융권으로 달려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금융당국은 가계대출 증가세가 확대된 업권 및 금융회사 중심으로 필요시 취급 실태 등 점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가계부채가 폭증한 새마을금고, 농협 등은 현장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11일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10월 가계대출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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