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계
목발 짚고 행사장 등장한 최태원 "日, 중요한 경제협력 파트너"
아킬레스건 파열 부상을 당한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9일 부산 시그니엘호텔에서 열린 '한일상의 회장단회의'에 참석했다. 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는 9일 부산 시그니엘호텔에서 일본상공회의소(이하 일본상의)와 함께 '제12회 한일상공회의소회장단회의'를 개최하고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2017년 이후 6년 만에 개최된 한일상공회의소회장단회의에는 양국 상의 회장단 30여명이 참석했다. 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