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
[개장시황]코스피, 美 증시 호조에 외국인·기관 매수세···3942.36 출발
25일 코스피가 미국 증시 강세 영향으로 2.5% 상승한 3942.36에 개장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11억, 76억 순매수했으며, 삼성전자 등 대형주가 상승세를 이끌었다. 코스닥 역시 1%대 오름세를 보였다. 원달러 환율은 소폭 하락 중이다.
[총 273,066건 검색]
상세검색
종목
[개장시황]코스피, 美 증시 호조에 외국인·기관 매수세···3942.36 출발
25일 코스피가 미국 증시 강세 영향으로 2.5% 상승한 3942.36에 개장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11억, 76억 순매수했으며, 삼성전자 등 대형주가 상승세를 이끌었다. 코스닥 역시 1%대 오름세를 보였다. 원달러 환율은 소폭 하락 중이다.
보험
9월 말 보험사 대출채권 잔액 261조원···전분기比 소폭 감소
9월 말 기준 보험사 대출채권 잔액이 전분기보다 4조 원 줄어 261조 4000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가계대출과 기업대출은 각각 1조 1000억원, 3조원이 감소했고, 연체율과 부실채권비율도 각각 소폭 하락했다. 금융감독원은 대출채권 건전성 개선에도 불구하고 경기회복 지연에 따른 잠재적 악화를 우려하며, 보험사의 손실흡수능력 및 건전성 관리 강화를 예고했다.
투자전략
'테마 ETF' 6종 한꺼번에 출격··· K컬처·차이나 소비·AI·UAM 포함
이날(25일) 국내 증시에 6개의 상장지수펀드(ETF)가 상장된다. K컬처와 중국 MZ세대 소비처럼 아시아 문화 트렌드를 담은 상품부터 AI 데이터센터 인프라, 미국 우주·UAM, 차세대 원자력 SMR, 특수은행 단기채까지 최신 테마가 대거 추가됐다. 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컬처를 주제로 한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의 'KoAct 글로벌 K컬처밸류체인액티브'는 국내 엔터테인먼트, 뷰티, 식품 기업과 미국 콘텐츠 플랫폼 기업을 함께 담는다. 시
전기·전자
"하이닉스 땡큐"···SK, 올해 수출액 역대 최고 120조 기록
SK그룹이 SK하이닉스의 호실적에 힘입어 수출·납세·시가총액 모두 사상 최대치에 근접했다. 3분기까지 수출은 전년 대비 20% 급증한 87조8000억원, 올해 전체 수출은 120조원을 넘길 전망이다. SK하이닉스가 수출 증가를 주도하며 국가 경제 성장에 큰 역할을 했다.
종목
[특징주]삼성전자·SK하이닉스, 프리마켓 강세···미국발 AI 훈풍 재확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프리마켓에서 동반 강세를 기록하고 있다. 간밤 미국 기술주 급등과 AI 관련 투자심리 개선이 국내 반도체 대형주에 즉각 반영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25일 넥스트레이드에 따르면 오전 8시 4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3.83% 오른 10만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4.42% 상승한 54만30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번 상승 흐름은 미국 반도체주 상승 흐름과 함께 D램 고정가 추가 반등 기대감이 더해진 영향으로 해석
종목
KB증권, 삼성전자 목표가 16만원 제시···"4분기 어닝서프라이즈 전망"
키움증권은 삼성전자가 올해 4분기 역대급 분기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16만원으로 상향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92% 증가한 19조원이 예상되고, 반도체 부문 실적과 자사주 소각 확대, HBM4 성과 등이 주목받는다.
산업일반
이 대통령, 튀르키예와 원전·방산 협력 강화 약속
이재명 대통령이 튀르키예 에르도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통해 원전, 방산, 바이오 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강화에 합의했다. 양국은 알타이 전차 등 방산 생산과 원전 기술 협력 확대, 신규 원전 수주, 혈액제제 바이오 사업 그리고 인공지능 및 첨단과학기술 협력 심화 방안을 논의했다.
투자전략
전세계 선박 발주 급감 속 한국 '나홀로 호황'··· 조선주, 내년 실적 반영이 분기점
글로벌 선박 발주가 크게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 조선업은 LNG선과 특수선 수주를 중심으로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업황 개선에도 불구, 주가는 박스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내년부터 대형 프로젝트 수주가 실적에 본격 반영되면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제약·바이오
트럼프 관세폭등·약가제도 개편···제약·바이오 '이중 리스크' 부상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가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관세 확대와 이재명 정부의 약가제도 개편이라는 이중 리스크에 직면했다. 미국의 제232조 관세 추진, 15% 상호관세 협상 등으로 수출 타격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제네릭 약가 인하 정책과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R&D 투자도 주요 쟁점으로 부상했다.
통신
통신 3사 R&D 투자 '낙제점'
LG유플러스의 매출 대비 연구개발(R&D) 투자 비중이 0%대를 기록하며 경쟁사들도 1~2%대에 머물고 있다. 통신 3사는 AI·보안 강화 등 미래 산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으나, 실제 투자 수준은 기대에 미치지 못해 신성장동력 확보에 한계가 우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