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이랜드 뉴발란스·스파오 공급 중단 우려
이랜드패션의 천안 통합물류센터가 화재로 마비되면서 뉴발란스·스파오 등 주요 브랜드의 겨울 성수기 상품 공급에 차질이 발생했다. 재고 1000만 점 이상 손상, 온라인 판매 지연, 물류비 증가 등이 겹쳐 4분기 실적 악화가 불가피하다. 대체 센터 가동과 동선 재조정 등으로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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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뷰티
이랜드 뉴발란스·스파오 공급 중단 우려
이랜드패션의 천안 통합물류센터가 화재로 마비되면서 뉴발란스·스파오 등 주요 브랜드의 겨울 성수기 상품 공급에 차질이 발생했다. 재고 1000만 점 이상 손상, 온라인 판매 지연, 물류비 증가 등이 겹쳐 4분기 실적 악화가 불가피하다. 대체 센터 가동과 동선 재조정 등으로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자동차
아우디 코리아, 수성 전시장 리뉴얼 개장
아우디 코리아 공식 딜러사 아이언오토가 대구 수성 지역에 아우디 전시장을 새롭게 리뉴얼 오픈했다. 전시장은 최대 8대 차량 전시와 맞춤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브랜드 가치와 프리미엄 경험을 강화한다. 대구 및 영남권 고객 접점 확대에 나선다.
건설사
태영건설, 신규수주로 반전 도모···울릉 하수처리시설 확보 임박
태영건설이 감소한 수주잔고를 만회하기 위해 올해 울릉 하수처리시설 등 신규수주에 집중하고 있다. 누적 수주액은 1조550억원으로, 대형 프로젝트 추가 확보 시 전년 실적을 넘길 전망이다. 3분기 영업이익은 큰 폭으로 증가했으나, 부채비율이 654%로 여전히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건설사
삼성물산 매출 공백 끝···수주 급증·그룹 발주 모멘텀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3분기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건설 수주와 그룹 차원의 하이테크 투자가 본격화되며 시장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해외 신재생 에너지, 초대형 삼성전자 프로젝트, 도시정비 분야의 수주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으며, 2026년 이후 그룹 발주 재개로 실적 반등의 모멘텀을 확보할 전망이다.
분양
호반건설 '김포풍무 호반써밋', 7.3대 1 경쟁률···정당계약 진행
호반건설이 경기 김포시 사우동에 공급하는 '김포풍무 호반써밋'은 1순위 청약에서 7.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84㎡A 타입은 24.6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교통과 교육, 생활 인프라를 갖춘 입지다. 정당계약은 6월 1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다.
증권일반
증권사 모험자본 공급 확대···금감원, 업계 리스크관리 현황 점검
금융감독원이 증권사의 모험자본 공급 확대와 함께 기업신용공여 리스크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업계 실무사례를 공유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 신용공여 심사 과정 내 개선사례와 위험요인, 적격 투자처 발굴 전략 등이 논의됐다. 금감원은 증권업계 리스크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을 지속할 방침이다.
종목
K-바이오 ETF, 기술이전 효과에 급부상···증권가 "내년 상반기 까지 투자매력 높아"
AI·반도체의 주춤한 흐름 속에서 국내 K-바이오 ETF가 대형 기술이전 계약을 계기로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에이비엘바이오의 글로벌 제약사 일라이릴리와의 대규모 계약이 촉매가 되어 주요 바이오 ETF가 두 자릿수 수익률을 달성, 순환매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은행
[NW리포트]새 행장 발굴 나서는 iM뱅크···전국화·디지털 등 '과제 산적'
iM뱅크는 올해 연말 황병우 행장 후임 선임을 앞두고 있다. 시중은행 전환 이후 영업망 전국 확대와 디지털 혁신, 모바일 플랫폼 강화를 과제로 안고 있다. 내부 육성 및 외부 영입을 통한 후보군이 거론되는 가운데, 임추위는 전국화 및 혁신 역량을 모두 고려해 차기 행장을 신중히 검토 중이다.
에너지·화학
연구개발비 23% 줄인 SK이노베이션···상반기 적자 여파
SK이노베이션의 2025년 3분기 누적 연구개발비가 2813억원으로 전년 대비 23% 감소해 2021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정유·배터리 부진과 사업 재편, 긴축 경영이 투자 감소로 이어졌다. 리밸런싱 마무리 후 내년 R&D 투자는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자동차
'125조 베팅' 현대차그룹, 관세 리스크 해소로 불붙은 '신사업 승부수'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발 관세 완화로 불확실성을 해소한 뒤 2026년부터 5년간 국내에 125조2000억원을 투자하기로 발표했다. 투자 분야는 AI, 수소, 로봇 등 미래 신사업에 집중된다. 이번 결정으로 현대차그룹은 글로벌 모빌리티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내 경제 및 신기술 생태계 성장에도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