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멕시코 이어 최태원 일본행···재계 부산엑스포 '올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추석 연휴 기간 멕시코에서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전에 힘을 쏟은 가운데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SK그룹 회장이 이르면 오늘 저녁 일본으로 출국한다. 14일 재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이르면 이날 저녁, 늦어도 15일 오전 일본으로 출국해 기시다 후미오 총리와 만날 것으로 알려졌다. 최 회장은 일본 정·재계 인사들과 만나 엑스포 유치 노하우를 전해 듣고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다. 일본에서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