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일반
한진, 상반기 영업익 6.8% 증가···"내실경영 집중"
한진은 올해 상반기에 영업이익 6.8% 증가와 매출 1조4728억원을 기록했다. 대전 메가허브 터미널을 중심으로 한 택배 운영 효율화, 부산신항 등 물류 부문의 하역 물동량 증가, 이커머스 수출입 확대와 글로벌 확장 전략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총 273,066건 검색]
상세검색
산업일반
한진, 상반기 영업익 6.8% 증가···"내실경영 집중"
한진은 올해 상반기에 영업이익 6.8% 증가와 매출 1조4728억원을 기록했다. 대전 메가허브 터미널을 중심으로 한 택배 운영 효율화, 부산신항 등 물류 부문의 하역 물동량 증가, 이커머스 수출입 확대와 글로벌 확장 전략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금융일반
새출발기금 통해 8만명 채무 조정···개선안 9월 중 시행 추진
정부가 추경을 통해 새출발기금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해 9월 중 시행할 예정이다. 7000억원 추가 투입으로 저소득 소상공인에 대한 채무조정 지원이 강화되며, 현재까지 8만명 이상이 6.5조원의 부채조정 혜택을 받았다. 금융위는 현장 소통 및 협약기관 협조로 정책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인터넷·플랫폼
웹소설 표지 표절·공정위 조사, 밀리의서재 신뢰 타격 심화
밀리의서재가 웹소설 표지 표절, 구독제 도입 반발, KT 부당지원 의혹 등 연이은 논란에 휩싸였다. 표절 사실 인정 후 작품 폐기와 사과를 했으나 공정거래위원회 조사가 진행 중이며, 작가들의 구독제 반발로 콘텐츠 수급에도 차질이 우려된다. 잇따른 악재로 기업 신뢰도와 매출 성장 목표 달성에 먹구름이 드리웠다.
종목
KG그룹 소액주주 연대, 대통령실에 탄원서 제출 "불공정 거래 조사하라"
KG그룹 소액주주연대가 KG케미칼, KG에코솔루션 등 6개사의 주주로 구성된 연대를 통해 대통령실과 금융당국에 탄원서를 제출하며 그룹의 경영권 승계와 불공정 거래, 주주가치 훼손 의혹을 제기했다. 주총 소집 및 법적 대응도 예고한 가운데, KG그룹은 주장이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전기·전자
한화에 LG도 참전···HBM용 '하이브리드 본더'가 뭐길래
LG전자가 HBM(고대역폭메모리)용 하이브리드 본더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 초정밀 패키징 기술로 AI 반도체 시장 성장 수요에 대응하며, 한미반도체·한화세미텍 등과의 경쟁이 격화될 전망이다. 하이브리드 본더는 고성능·저전력 등 차세대 반도체 공정에 필수적인 장비로 평가받는다.
종목
[개장시황]코스피, 3200선 마감···3년 10개월 만에 최고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에 힘입어 3년 10개월 만에 3200선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였으며, 자동차주가 두드러진 상승세를 보였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 투자자들이 순매수에 나서며 대체로 소폭 상승세를 이어갔다.
인터넷·플랫폼
김건희 특검,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조현상 HS효성 회장 등 소환 통보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집사 게이트' 사건에 연루된 IMS모빌리티 투자 의혹과 관련해 카카오 김범수 창업자 등 대기업·금융권 인사 4인에게 소환조사를 통보했다. 이들은 피의자성 참고인 신분으로, 180억원 대 기업 투자 과정에 김 여사가 관여했는지가 핵심 쟁점이다.
금융일반
ELS 불완전판매 원천 차단한다···금소법 시행령 개정 추진
금융당국이 홍콩 H지수 ELS 등 고난도 금융투자상품 불완전판매 사태 재발 방지를 위해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령 등 법령 개정을 추진한다. 투자자 적합성 및 적정성 평가 강화, 판매사 핵심설명서 개선, 부당권유행위 금지 규정 신설, 성과보상체계 사전합의 의무화 등이 주요 내용이다. 8월 말까지 입법 예고 후 심사를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
자동차
마이바흐, '럭셔리 상징' 압구정에 깃발···벤츠`HS효성 'win-win'
메르세데스-벤츠의 최고급 브랜드 마이바흐가 서울 압구정에 세계 최초로 단독 전시관을 오픈했다.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은 전시, 판매, 서비스까지 통합 제공하는 공간으로, 한국이 글로벌 럭셔리 자동차 시장의 핵심이자 세계 3위 마이바흐 시장임을 방증한다. 벤츠와 HS효성더클래스의 전략적 파트너십 역시 강화될 전망이다.
제약·바이오
온코닉, 표적항암제 파이프라인 강화···신개념 합성치사 전략 주목
온코닉테라퓨틱스가 합성치사 기반 항암 신약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네수파립 등 이중표적항암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DDR 계통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췌장암·위암 등에서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아 임상과 기술수출을 동시 추진 중이다.
+ 새로운 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