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은, 새 경제통계국장에 신승철 본부장 발탁···여성 인재도 전진배치
한국은행이 올해 상반기 대대적인 인사를 단행했다. 경제통계국과 금융안정국, 금융시장국 등 주요 부서장이 새로운 얼굴로 교체됐고 90명이 승진했다. 이 가운데 여성 승진자 규모는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또 조직개편을 통해 국-부-팀제를 실시하기로 하고 총 11개의 부가 신설됐다. 한국은행은 2023년 상반기 인사를 통해 부서장 15명에 대한 신규 또는 이동 보임을 단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이창용 총재 취임 후 두 번째로 업무 전문성과 인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