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화학
[NW리포트]올해 전기차 수요 위축 위기라더니···배터리 3社 "노 프라블럼"
지난해 최대 실적을 세운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 SK온이 올해 배터리 시장 규모가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올해는 전기차 구매시 세금 혜택을 부여하는 미국의 IRA(인플레이션 감축법)가 본격화돼 배터리 업계에 특수가 기대되고 있다. 또 '미국판 IRA'로 불리는 유럽의 RMA(원자재법)도 기대할 수 있는 대목이다. 미국과 유럽의 정책은 모두 중국산 배터리를 제외하려는 의도라 글로벌 완성차 기업의 'K-배터리' 의존도는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