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화학
배터리 3사부터 포스코까지 'LFP'···"중국 잡겠다"
글로벌 배터리 전시회 '인터배터리'가 15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17일까지 사흘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배터리 전 주기의 생태계를 직접 볼 수 있는 배터리 산업 전문 전시회로 성장했고 477개사가 참여, 1400부스가 마련돼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했다. 국내 배터리 3사와 포스코케미칼 등 글로벌 배터리 산업을 이끄는 기업들도 전시관을 구성해 눈길을 끌었다. 주목할만한 점은 이들 기업 모두 LFP(리튬인산철) 시장에 뛰어들었다는 점이다. 그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