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화학
롯데케미칼, 3분기 적자폭 개선···"대산 통폐합 시 수천억 손실 축소"
롯데케미칼이 지난 8개 분기 동안 적자를 이어오고 있지만, 지난 3분기 손실폭을 크게 줄이며 유의미한 개선 흐름을 보였다. 다만 2028년 이전까지 석유화학 시장의 공급 과잉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보수적인 업황 전망을 내놨다. 롯데케미칼은 올해 3분기 매출액 4조7861억원, 영업손실 1326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지난 2022년 4분기 이후 8개 분기 동안 연속 적자는 고리를 끊어내지 못했지만 손실폭이 68.2% 개선된 모습이다. 이는 증권가 전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