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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사에서 AI컴퍼니로의 진화···주총장 들썩이게 한 SKT의 자신감
"우리는 지난해 5월 에이닷 출시, 11월 AI컴퍼니 비전을 선포하는 등 경쟁사보다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SKT가 과거 이뤘던 모바일 시대 업적을 발판 삼아 다음 시대 대응 전략을 세우겠다." 28일 서울시 중구 SK-T타워에서 열린 제39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주주들의 AI, 로봇, 챗GPT로 이어지는 회사의 미래 먹거리에 대한 잇딴 질문에 유영상 SK텔레콤 사장은 자신감을 내비쳤다. 유 사장은 주주총회 영업 보고에서 "유례없는 거시 경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