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일반
코스닥 상장사, 올 3분기 누적 순이익 5조3457억원···전년比 16.6%↑
코스닥 상장사들의 2025년 3분기 누적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6.59% 증가한 5조3457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과 매출액도 각각 9.74%, 6.71% 늘었으며, 코스닥150과 글로벌 세그먼트 기업의 순이익이 크게 급증했다. 업종별로는 일반서비스, 화학 분야가 상승세를 나타냈고, 흑자 기업 비중은 줄었으나 전체 실적은 개선됐다.
[총 1,430건 검색]
상세검색
증권일반
코스닥 상장사, 올 3분기 누적 순이익 5조3457억원···전년比 16.6%↑
코스닥 상장사들의 2025년 3분기 누적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6.59% 증가한 5조3457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과 매출액도 각각 9.74%, 6.71% 늘었으며, 코스닥150과 글로벌 세그먼트 기업의 순이익이 크게 급증했다. 업종별로는 일반서비스, 화학 분야가 상승세를 나타냈고, 흑자 기업 비중은 줄었으나 전체 실적은 개선됐다.
증권일반
코스피 상장사, 3분기 순이익 60% 급증···수익성 개선 뚜렷
2025년 3분기 기준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들은 전분기 대비 크게 개선된 실적을 기록했다. 총 728개사의 순이익이 60.89% 증가했고, 매출과 영업이익도 동반 성장했다. 삼성전자 제외 시에도 수익성 개선세가 뚜렷했으며, 적자기업 수는 감소하고 전기·전자, 전기·가스 업종 등이 실적 회복을 주도했다.
패션·뷰티
미스토홀딩스, 패션부문 구조 전환 기로···중화권 의존도 확대 우려
미스토홀딩스가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성장하며 실적 개선을 이뤘으나, 패션부문은 북미 사업 축소와 비용 절감 덕분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반면, 중화권 시장 의존도와 OEM 생산 구조에 따른 수익성·품질 변동 리스크가 장기 성장에 걸림돌로 지적된다.
건설사
태영건설, 3분기 누적 영업이익 396억···전년 대비 6배 상승
태영건설이 2024년 3분기 연결기준 실적에서 영업손실 5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 매출도 19.8% 감소해 5077억원에 그쳤다. 2023년 프로젝트파이낸싱 부실과 유동성 위기로 워크아웃에 들어간 이후 재무 구조가 흔들리고 있다. 반면 누적 영업이익은 증가했다.
건설사
동부건설, 3분기 흑자전환 성공···수익성·재무 안정성 개선
동부건설이 2023년 3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원가 혁신과 선별 수주, 재무구조 정상화로 체질이 강화됐다. 연결 기준 매출은 4055억원, 영업이익은 6억7400만원, 당기순이익 116억원을 기록했다. 신규 수주 확대와 부채비율 203%로의 하락이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보험
교보생명, 3분기 누적 순이익 8844억원···전년比 1.2%↑
교보생명이 올해 3분기 누적 순이익 884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2% 성장했다. 보장성 건강보험 등 상품 판매 확대와 안정적인 투자 전략이 실적 개선에 주효했다. 투자이익과 신계약 계약서비스마진도 각각 4.1%, 45% 상승해 실적 안정성과 수익 기반을 강화했다.
건설사
'반도체 효과' SK에코플랜트, 3분기 영업익 1574억 흑자전환
SK에코플랜트는 2024년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1574억원을 기록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자회사 반도체 사업 실적이 본격적으로 반영되며 매출액도 전년 동기 대비 65% 늘어난 3조2483억원을 달성했다. 향후 SK머티리얼즈 CIC 산하 4개사 편입을 앞두고 있어 종합 반도체 서비스 기업으로 입지를 강화할 전망이다.
재계
LS, 3Q 영업익 2671억···전년比 63.6%↑
LS가 전선과 일렉트릭 등 주요 계열사의 사업 호조로 3분기 매출 8조728억원, 영업이익 2571억원을 기록했다. 해저케이블, 초고압변압기 등 고부가가치 신사업과 북미·유럽 중심의 수출 확대가 실적을 견인했으며, LS전선과 LS일렉트릭의 수주잔고가 10조원을 돌파했다.
증권·자산운용사
메리츠증권, IB·자산관리 호조에 3분기 순이익 14% 상승
메리츠증권이 기업금융(IB) 수수료 증가와 위탁매매·자산관리 부문의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3분기에도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이어갔다. 핵심 사업부의 고른 성장이 누적 순이익이 18% 증가하는 데 기여했다는 설명이다. 14일 메리츠증권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은 2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1%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530억원으로 4.1% 늘었다. 누적 당기순이익은 6435억원으로 18.0% 증가했으나,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7016억
보험
코리안리, 3분기 누적 순이익 2697억원···"포트폴리오 개선 효과"
코리안리는 2023년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2697억원으로 전년 대비 21.3% 증가했다. 해외수재 보험 포트폴리오 비중 확대, 손해·생명보험 실적 개선, 자산 운용 수익 증가 등이 실적 상승 요인이다. 영업이익과 매출액도 동반 성장하며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