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 집값 안잡히면 추가 규제...전문가 "공급 대책 병행 중요"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기자회견에서 집값이 잡히지 않을 경우, "이전 규제는 맛보기 수준"이라며 강력한 추가 수요 억제 규제를 시사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집값이 당분간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구조적 안정을 위해 구체적 공급 확대 정책도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대통령의 30일, 언론이 묻고 국민에게 답하다' 기자회견에서 부동산 대출 규제는 "맛보기에 불과하다
애경산업 인수전 '불꽃'···국내외 투자자 몰리는 이유 애경산업 매각을 둘러싼 국내 M&A 시장에 대기업과 글로벌 투자자들이 몰리며 흥행 조짐을 보인다. 태광그룹이 신사업 전환과 투자 확대를 예고한 가운데, 앵커에쿼티·일본 라이온 등 해외 자본도 적극 가세했다. 다만 실적 부진, 고평가 매각가, 소액주주 보호 등 다양한 변수가 성사 여부를 가를 전망이다.
한 컷 알리바바닷컴 "韓 시장 중요···B2B 거래 보호 서비스 도입 나서" (왼쪽부터)마르코 양 알리바바닷컴 코리아 지사장, 션 양 글로벌 사업개발 총괄, 썸머 가오 글로벌 공급망 총괄, 앤드류 천 결제 및 거래 총괄이 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호텔에서 열린 'Trade Assurance 서비스' 국내 공식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을 경청하고 있다. 알리바바닷컴은 바이어와 셀러를 연결하는 대외 무역 플랫폼으로, 거래 전 과정을 보호하는 독자적 시스템을 도입해 양측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목
한 컷 취재진 질문 답변하는 션 양 알리바바닷컴 총괄 션 양 알리바바닷컴 글로벌 사업개발 총괄이 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호텔에서 열린 'Trade Assurance 서비스' 국내 공식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알리바바닷컴은 바이어와 셀러를 연결하는 대외 무역 플랫폼으로, 거래 전 과정을 보호하는 독자적 시스템을 도입해 양측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목표를 두고 있다.
한 컷 발표하는 썸머 가오 알리바바닷컴 글로벌 공급망 총괄 썸머 가오 알리바바닷컴 글로벌 공급망 총괄이 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호텔에서 열린 'Trade Assurance 서비스' 국내 공식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알리바바닷컴은 바이어와 셀러를 연결하는 대외 무역 플랫폼으로, 거래 전 과정을 보호하는 독자적 시스템을 도입해 양측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목표를 두고 있다.
한 컷 '알리바바닷컴 Trade Assurance 서비스' 발표하는 션 양 총괄 션 양 알리바바닷컴 글로벌 사업개발 총괄이 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호텔에서 열린 'Trade Assurance 서비스' 국내 공식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알리바바닷컴은 바이어와 셀러를 연결하는 대외 무역 플랫폼으로, 거래 전 과정을 보호하는 독자적 시스템을 도입해 양측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목표를 두고 있다.
삼천피 안착 속 인버스 베팅 개미들 울상···한 달 수익률 -20% 코스피가 3년 9개월 만에 3000선을 돌파하며 강세장을 이어가자, 하락을 예상해 인버스 ETF(곱버스)에 베팅한 개인투자자들이 한 달 새 -20%대의 손실을 냈다. 반대로 레버리지 ETF는 20% 이상 수익을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역추세 매매 전략의 위험성을 경고하며 단기적 접근을 권고했다.
"티니핑 비켜!" '팜팔스' 해외 인기 속 오로라 일주일 간 120%대 급등 캐릭터 완구기업 오로라는 팜팔스 브랜드의 해외 인기와 미국 시장 매출 급증 영향으로 최근 일주일간 주가가 120% 넘게 상승했다. 탄탄한 실적과 글로벌 진출로 투자자의 이목을 끌고 있으나, PER 및 부채비율 급등, 외연 확장에 따른 재무 부담도 함께 지적된다.
LG전자, 2분기 '어닝쇼크'···관세·비용 등 악재(종합) LG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이 1년 전에 비해 반토막 나며 시장의 전망치를 밑도는 '어닝쇼크'를 기록했다. 이는 미국발 관세 직격탄을 맞은 탓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경쟁 심화, 물류비 부담, 자회사 부진 등이 발목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 LG전자는 7일 2025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0조 7400억원, 영업이익 6391억원의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LG전자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줄었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4.4% 줄었고 영업이익은 1년
"빌려줄 곳 없고 받아낼 곳 줄고"···'규제 이중고' 직면한 저축은행 저축은행 업계가 연체율 9%를 돌파하며 9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반면 신규 대출은 고강도 규제로 위축돼 서민금융 본연의 역할 수행이 어려워졌다. 총량 규제 강화와 정책대출 인프라 부족, 자금조달 한계 등 구조적 문제가 동시에 불거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