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업은 지난해 매출 2942억원, 영업이익 1811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연간 당기순이익은 1911억원이다. 매출은 전년 대비 31.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8.6%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의 경우 641억원, 영업이익은 371억원이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9.6% 감소했다. IP(지식재산권)별 매출은 '승리의 여신: 니케'가 1668억원, '스텔라 블레이드'가 1158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번 호실적은 대표 게임인 '승리의 여신: 니케'가 견조한 유저 지표를 이어간 덕분이다. 3주년 이벤트가 유저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끌어내며 글로벌 IP 브랜드 영향력을 강화했다.
'스텔라 블레이드'도 지속적인 판매 흐름을 이어가며 장기 흥행 타이틀로 자리매김했다. PC 플랫폼에서는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의 꾸준한 판매세를 보이며 IP 성과에 기여했고 콘솔 플랫폼에서는 블랙 프라이데이 등 프로모션 기반의 안정적인 판매세를 유지하고 있다.
시프트업은 니케의 경우 유저 결속과 브랜드 충성도가 더욱 공고해졌으며, 올해도 콘텐츠 경쟁력과 몰입도를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스텔라 블레이드 역시 글로벌 AAA 게임 시장 내 입지를 기반으로 차기작 개발을 준비하고 있다.
시프트업은 "올해 안으로 (스텔라 블레이드) 후속 프로젝트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를 공개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며 "PS5 및 PC에 더해 새로운 플랫폼으로의 확장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또, 시프트업의 자사 차기 플래그십 타이틀인 '프로젝트 스피릿(Project Spirits)'은 글로벌 파트너사와의 전략적 협업 하에 개발 중이다. 연내 프로젝트의 방향성과 주요 특징을 포함한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시프트업은 상반기 구체적인 중장기적 주주환원 방향성을 발표하고, 이후 단계적으로 실행에 착수할 계획이다.
뉴스웨이 김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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