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전체보다 종목·테마 중심 선별투자 강조밸류에이션 부담 커진 시장, 투자전략 변화 요구업종별 차별화, 제약·바이오 실적 격차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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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지수 20% 넘게 급등
상승세는 업종별로 엇갈림
투자자별 성과 차이 커짐
코스닥 24.2% 상승, 코스피 24.0% 상승
코스닥 12개월 선행 PER 28.7배, 5년 평균 대비 56% 높음
반도체 업종 1월 한 달 37.7% 상승
반도체: ROE 높고 실적 가시성 뚜렷, 주가 강세
제약·바이오: ROE 개선 중이나 기업별 격차 커
기계: 경기 회복 기대 선반영
IT 가전: ROE 급락, 수익성 둔화와 고평가 부담
지수 상승에도 이익 개선 뚜렷하지 않음
밸류에이션 부담 누적, 투자 경계감 확대
업종별 성과 차이 뚜렷, 종목 선별 중요성 부각
지수 추종보다 ROE·밸류에이션 중심 전략 필요
실적 가시성 높은 종목·테마 선별이 관건
업종별 대응 전략 차별화 요구
코스닥은 시가총액 상위에 제약·바이오, IT, 기계 등 다양한 업종이 혼재돼 있어 특정 업종의 강세가 지수 전체로 번지기보다는 섹터마다 성과가 갈리는 구조다. 최근 급등 과정에서도 업종별 수익률 차이가 두드러졌다.
밸류에이션 부담 역시 누적되고 있다. 코스닥의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28.7배로, 5년 평균(18.4배) 대비 56% 높은 수준이다. 지수 차원의 이익 개선이 뒤따르지 않으면서 주가가 빠르게 올라 경계감이 커졌다는 평가다. 김중원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코스닥은 지수 전반의 실적 개선이 뚜렷하지 않은 상황에서 업종별 성과 차이가 확대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업종별로는 반도체가 가장 눈에 띄는 움직임을 보였다. 코스닥 반도체 업종은 1월 한 달 동안 37.7% 올라 지수 상승률을 크게 웃돌았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며 실적 가시성이 상대적으로 뚜렷한 점이 주가에 반영됐다는 설명이다. 김중원 연구원은 "코스닥 반도체는 실적과 주가 흐름의 정합성이 가장 높은 영역"이라고 짚었다.
제약·바이오 부문은 수익성 지표가 개선되는 추세를 보였지만, 업종 전반의 강세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기업별 실적 편차가 큰 만큼 접근 방식에도 구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그는 "ROE 개선 흐름은 유효하지만 밸류에이션 부담이 있어 실적 가시성이 높은 종목 중심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반면 기계 업종은 경기 회복 기대가 주가에 선반영됐고, IT 가전은 ROE가 급락하면서 수익성 둔화와 고평가 부담이 동시에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김 연구원은 두 영역에 대해 중립 또는 비중 축소 의견을 제시하며 "코스닥 시장은 지수 추종보다는 ROE 수준과 개선 방향, 밸류에이션을 기준으로 한 종목과 테마를 가려내는 전략이 요구되는 환경"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문혜진 기자
hjmoon@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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