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바이오 이마트, 자사 임원 114억원 배임 혐의로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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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자사 임원 114억원 배임 혐의로 고소

등록 2025.11.18 20:17

이지숙

  기자

[DB 이마트, E MART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DB 이마트, E MART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이마트는 미등기 임원 이모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배임) 혐의로 고소했다고 18일 공시했다.

배임 혐의 금액은 114억원이며 이는 작년 이마트 연결기준 자기자본의 0.09%에 해당하는 규모다. 혐의 금액은 고소장의 내용에 기초한 것으로 확정된 내용이 아니며 추후 수사기관의 수사 등 결과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이마트 측은 "고소장 제출 후 진행되는 제반사항에 대해서는 적법한 절차에 따라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관련 기관의 조사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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