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임 혐의 금액은 114억원이며 이는 작년 이마트 연결기준 자기자본의 0.09%에 해당하는 규모다. 혐의 금액은 고소장의 내용에 기초한 것으로 확정된 내용이 아니며 추후 수사기관의 수사 등 결과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이마트 측은 "고소장 제출 후 진행되는 제반사항에 대해서는 적법한 절차에 따라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관련 기관의 조사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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