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1201억원···전년 대비 15.2% 증가
브랜드별 실적도 증가세를 보였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 파르나스 호텔 제주, 나인트리 바이 파르나스 등 주요 호텔의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최대 12.5% 늘었다.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는 9월 15일 재개관 후 2주 동안 매출 7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리모델링 이전인 2023년 3분기 전체 매출(313억원)의 42%에 해당하며, 해당 기간 투숙률은 75.6%였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매출 537억원, 투숙률 90.6%를 기록해 각각 전년보다 13%, 2.5%포인트 증가했다.
파르나스 호텔 제주는 매출 154억원(4.7% 증가), 투숙률 93.2%(4.0%포인트 상승)를 기록했다. 제주 방문 외국인 관광객 증가로 3분기 외국인 투숙객 비중은 20%를 넘어섰다.
비즈니스호텔 브랜드인 나인트리 바이 파르나스는 매출 257억원(7.5% 증가), 투숙률 89.5%(2.1%포인트 상승)를 기록했다.
뉴스웨이 양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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