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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재용 장남, 15일 해군 사관후보생 입대···"美 국적 포기"

산업 재계

이재용 장남, 15일 해군 사관후보생 입대···"美 국적 포기"

등록 2025.09.10 14:15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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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파리올림픽 출장을 마치고 7일 오후 김포공항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를 통해 귀국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파리올림픽 출장을 마치고 7일 오후 김포공항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를 통해 귀국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지호 씨가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해군 장교로 입대한다.

10일 삼성 측은 "지호 씨가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미국 국적을 포기했다"면서 "해군 사관후보생으로 입대해 39개월(교육훈련 기간 포함)간 복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호 씨는 오는 15일 경남 진해 해군교육사령부로 입소한다. 11주간 교육훈련을 거쳐 12월 1일 해군 소위로 임관할 예정이다.

이재용 회장의 첫째 아들 지호 씨는 2000년 미국에서 태어난 복수국적자다. 현지에서 대학교를 나왔다.

다만 그는 군 복무를 위해 학사장교 시험을 치렀고, 해군에 몸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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