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계획과 건축 분야에서 두각 드러낸 전문가
앞서 이 연구위원은 지난 2022년에 8기로 최초 위촉돼 지금까지 활동했으며, 이번에 11기 위원으로 재위촉됐다. 임기는 내년 3월까지다.
자문위는 ▲주택시장 ▲주택정책 ▲주택개발 ▲부동산조세 ▲부동산금융 총 5개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 각종 주택시장 및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 서울시가 현장중심의 실효성있고 전문화된 정책을 개발하도록 지원한다.
이 연구위원은 서울시 명예 하도급 호민관, 건설기술심의위원회 및 미술작품심의위원회 위원을 역임했다. 서울 관내에서 위원직을 맡았던 자치구는 서울 동작구·성북구·강동구·양천구·관악구·중랑구·구로구·종로구·강서구 등 총 9개이다.
충북도청, 안양시, 의왕시, 서울 관내 등 7개 지자체와 자치구에서 건축위원회 위원, 경기도를 비롯해 12개 지자체 등에서 경관위원회 위원 등 건축·경관·도시계획·교통 관련 분야에서 폭넓게 활동했다.
이밖에 ▲충북개발공사 ▲부산도시공사 ▲경기도시공사 ▲강원도개발공사 ▲전남개발공사 ▲시흥도시공사 ▲성남도시개발공사 ▲군포도시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한국철도공사(코레일) ▲국가철도공단(구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광해관리공단(현 한국광해광업공단) 등 국가·지방공기업의 투자심의·자문위원직을 다수 맡았다.

뉴스웨이 이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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