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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금감원, 증권사 '부동산PF' 현장 점검···메리츠증권 첫 타자

증권 증권·자산운용사

금감원, 증권사 '부동산PF' 현장 점검···메리츠증권 첫 타자

등록 2024.07.16 22:05

안윤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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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부동산PF 사업 관리를 들여다보기 위해 증권사 첫 대상으로 메리츠증권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사진=메리츠증권 제공금융감독원이 부동산PF 사업 관리를 들여다보기 위해 증권사 첫 대상으로 메리츠증권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사진=메리츠증권 제공

금융감독원이 증권업계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지난 5월 당국의 '부동산 PF의 질서있는 연착륙을 위한 향후 정책' 후속 조치의 일환이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메리츠증권을 시작으로 부동산PF 현장 점검을 시작한다. 금감원은 이날 오전 여의도 메리츠증권 본사를 방문해 강화된 부동산 PF 사업성 평가 여부가 잘 지켜졌는지 여부를 점검했다.

앞서 금감원은 금융사의 부동산 PF 사업성 평가 기준이 리스크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했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저축은행, 캐피탈사 등 비은행쪽 현장 점검을 진행한 바 있다.

이복현 금감원장 역시 PF 대출 사업성 평가 기준을 높여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원장은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국내 16개 증권회사 최고경영자(CEO) 간담회에 참석해 "한국판 엔비디아 발굴을 위해서는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등 손쉬운 수익원을 찾았던 증권업계 영업 관행이 바뀌어야 한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안윤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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