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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금감원, 주요 증권사 소집해 부동산PF 리스크 점검

증권 증권일반

금감원, 주요 증권사 소집해 부동산PF 리스크 점검

등록 2024.04.09 19:32

이지숙

  기자

금융감독원이 홍콩 ELS 불완전판매 관련 배상기준안 마련 검토에 나섰다. 사진=뉴스웨이DB금융감독원이 홍콩 ELS 불완전판매 관련 배상기준안 마련 검토에 나섰다. 사진=뉴스웨이DB

금융감독원이 주요 증권사들을 소집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 정상화 방안을 논의했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날 오전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 등 국내 9개 증권사 최고위험관리책임자(CRO)와 PF사업부 본부장들을 소집해 비공개 간담회를 열었다.

금감원은 이달 초부터 시중은행, 제2금융권, 보험업계 등을 잇따라 소집해 PF 사업장 관련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증권사와 간담회에서는 부동산 PF 관련 증권 업계의 추가 손실 방지 방안과 사업 신규 공급을 위한 인센티브 제공 방편 등이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은 이달 중으로 업권별 면담을 마무리하고 PF 정상화 관련 사업성 평가 기준과 대주단 협약 개정안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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