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약자 대상 키오스크 교육캠페인 통해 '배려문화' 확산 기여
외식 프랜차이즈 플랫폼 기업 롯데GRS는 외식기업 최초로 '디지털 약자와의 동행' 캠페인에 참여한다.
이에 오는 4월부터 디지털 약자 500명을 대상으로 무인 주문기기 교육과 현장 체험을 지원한다. 롯데리아 매장 내 홍보물 및 외식 주문 애플리케이션 '롯데잇츠' 배너 등을 통해 배려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롯데GRS는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약자 친화형 키오스크'를 오는 2024년까지 고도화한다.
롯데GRS 관계자는 "서울시 내 롯데리아 매장을 시작으로 롯데GRS의 엔제리너스, 크리스피크림도넛까지 고객들의 배려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라며 "디지털 약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신지훈 기자
gamja@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