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스토어, 디스커버리 신규 프로그램 '기어갓' 제작 지원

블록체인 기반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플랫폼 '베리스토어'는 22일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의 신규 프로그램 '기어갓(Gear Gods)'을 제작 지원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에도 연내에 공개될 예정이다.

베리스토어는 블록체인 기반 기부 컨텐츠 플랫폼 및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유저는 약 30만 명을 보유하여 국내 블록체인 디앱(DApp) 부문에서 상당히 유망한 스타트업으로 알려져 있다.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는 한국형 리얼라이프 엔터테인먼트 채널로 2020년 9월 1일 개국하였다. 개국 이래 음악, 캠핑, 여행, 서바이벌, 푸드, 연애 등 다양한 장르의 오리지널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베리스토어는 이번 제작지원을 통해 재미있고 선한 기부, 퍼네이션(Fun & Donation) 플랫폼을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유저들에게도 선보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어갓 (Gear Gods)'에 등장하는 상품 다수는 베리스토어에서 경매, 기부하는 형태로 진행될 방침이다. 베리스토어는 이번 제작지원으로 블록체인 플랫폼으로는 진입하기 어려운 '킬러댑'(KillerDApp 100만 유저 달성)'을 이루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 보고 있다.

이상운 베리스토어 대표는 "베리스토어는 이번 제작지원을 통해 블록체인의 대중화와 기부문화의 확산에 가장 큰 이슈를 가져올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