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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 "DSR 완화, 현재로서는 검토한 바 없어"

인수위 "DSR 완화, 현재로서는 검토한 바 없어"

등록 2022.04.03 18:19

차재서

  기자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례브리핑. 사진=인수위원회사진기자단 신용현 인수위원회 대변인이 3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브리핑룸에서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례브리핑. 사진=인수위원회사진기자단 신용현 인수위원회 대변인이 3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브리핑룸에서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완화 문제를 추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최지현 인수위 수석 부대변인은 이날 오후 통의동 사무실 정례 브리핑에서 DSR 완화 관련 보도에 대해 "현재로서는 검토한 바 없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는 부동산 태스크포스(TF) 차원에서 DSR와 관련한 모든 것이 검토될 예정"이라며 "조만간 부동산 공급·수요 측면에서 종합적 대책을 마련해서 말씀드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당선인은 생애 최초 주택 구매 등의 경우에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을 완화할 것을 주문한 바 있다. 이에 총대출 규모 2억원 초과자에 적용되는 개인별 DSR도 LTV 완화에 연동될 수 있다는 관측이 흘러나오는 상황이다.

세부적으로 7월로 예정된 개인별 DSR 확대 계획을 유예하거나 DSR 규제를 5억원 수준까지 상향 조정하는 방안, 취약계층과 생애 최초 주택 구매자 등에 별도 규정을 적용하는 방안 등이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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