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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플러스 인수위, 내일 전체회의서 국정과제 1차 초안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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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 내일 전체회의서 국정과제 1차 초안 보고

등록 2022.04.03 16:25

서승범

  기자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내일 국정과제 1차 초안 내용을 보고한다.

인수위 신용현 대변인은 3일 오후 통의동 사무실 정례 브리핑에서 "내일 오전 9시 인수위원장 주재 전체 회의가 삼청동 대회의실에서 열리며 이 자리에서 국정과제 1차 초안 내용이 보고된다"고 밝혔다.

보고 내용은 분과에서 올라온 내용이 단순 취합된 수준일 것으로 알려졌다.

인쉬위는 이 내용을 토대로 본격적인 분과 간 협력·조율·레벨 조정과 내용 다듬기 등 국정 과제를 도출하기 위한 본격적인 작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신 대변인은 "기획조정분과와 인수위원장께서 요구한 내용이 있다"며 "우선해야 하는 과제, 일종의 분과별 대표 과제 3~5개를 주고 그 외 과제들도 주고, 이번 새 정부 임기 내 다 이룰 순 없지만 앞으로 대한민국 미래를 위해서 해야 하는 장기 과제도 같이 도출해 달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국정과제 발표를 내달 3~9일 사이 윤 당선자가 직접 발표할 것으로 예정된만큼 늦어도 4월 18일께는 맥이 잡힐 것으로 전해졌다.

인수위는 4월 18일을 국정과제 2차 초안 보고 시점으로 잡고 있다.

정부 조직 개편안과 관련해서 최지현 수석부대변인은 "6월 1일 이후로 개편된다고 못 밖을 수 없는 상황"이라며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또 여성가족부 폐지 후 대안에 관해서는 "여러 옵션을 열고 검토 중"이라며 "사회단체 의견을 듣는 과정, 내부 여러 부처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이 남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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