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조1855억원으로 20.1%, 영업이익은 8882억원으로 49.8% 각각 늘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자동차보험 손해율 개선과 GA(법인보험대리점) 1200% 수수료 제도 시행, 과당경쟁 완화에 따른 사업비율 개선으로 영업이익이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DB손해보험의 3분기 누적 자동차보험 손해율(보험료 수입 대비 보험금 지출 비중)은 77.9%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p 내려갔다. 장기손해율은 84.1%, 일반손해율은 65.5%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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