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순 통합방위협의회의장은 “7월 집중호우 피해지역 복구 지원 및 코로나19와 힘겹게 싸우고 각자의 자리에서 국토방위 및 치안 유지 등을 위해 타향에서 묵묵히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군·경 장병들이 있기에 군민들이 편안하게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굳건하게 지킨다는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 방위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회진 정남진소초 장병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인데도 매년 명절 때마다 장흥군 통합방위협의회의 방문과 격려에 감사드린다”며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장흥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장흥군통합방위협의회에서는 매년 설·추석 명절에 각종 훈련과 향토 방위 및 대민지원 활동에 적극 노력하고 있는 군·경 대원 등을 위문 격려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상호간 긴밀한 협조체계 유지 및 지역 발전을 위한 일체감 조성으로 지역 방위 태세를 공고히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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