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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플러스 오후 6시, 서울 신규 확진자 498명···1주 전 대비 11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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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 서울 신규 확진자 498명···1주 전 대비 110명↑

등록 2021.08.24 19:25

주동일

  기자

코로나19 국내체류 외국인 감염 급증. 사진=연합뉴스 제공코로나19 국내체류 외국인 감염 급증. 사진=연합뉴스 제공

2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98명으로 중간 집계됐다. 해외 유입은 2명, 국내 발생은 496명이다.

같은 시간대로 비교했을 때 전날 363명과 지난주 화요일 388명보다 각각 135명·110명 증가했다.

서울 일일 확진자 수는 이달 10일 660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한 바 있다. 14∼16일 연휴를 제외하고 20일까지 500명대를 이어간 뒤 21∼23일은 주말 검사자 수 감소 영향으로 300∼400명대로 낮아졌다. 하지만 24일 다시 반등해 하루 최종 집계치는 500명을 넘을 전망이다.

24일 오후 6시 기준 서울 신규 확진자 중 주요 집단감염에서 추가된 사례는 동작구 노량진수산시장(8월) 4명, 송파구 서울복합물류센터(8월) 4명, 용산구 직장(8월) 4명, 관악구 실내체육시설(8월) 4명 등이다. 기타 집단감염에서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은 인원은 12명이다.

현재 진행하고 있는 주요 집단감염의 누적 확진 인원은 동작구 노량진수산시장(8월) 79명, 송파구 서울복합물류센터(8월) 40명, 용산구 직장(8월) 22명, 관악구 실내체육시설(8월) 15명으로 증가했다.

뉴스웨이 주동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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