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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사우디 아람코 선정 ‘올해의 최우수 계열사’

에쓰오일, 사우디 아람코 선정 ‘올해의 최우수 계열사’

등록 2021.06.17 09:21

장기영

  기자

후세인 알 카타니(Hussain A. Al-Qahtani) 에쓰오일 대표. 사진=에쓰오일후세인 알 카타니(Hussain A. Al-Qahtani) 에쓰오일 대표. 사진=에쓰오일

에쓰오일(S-OIL)이 모기업 사우디 아람코가 선정한 올해의 최우수 계열사가 됐다.

에쓰오일은 대주주인 AOC의 모기업 사우디 아람코가 국내외 자회사와 합작투자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1 우수 계열사 시상식(2021 President’s Affiliates Excellence Awards)’에서 운영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아람코는 전 세계 정유·석유화학 분야 자회사와 합작투자기업의 경영성과를 평가해 건전한 경쟁을 유도하고 모범 사례를 공유하고자 2017년부터 경영성과를 평가해 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 수상에 따라 에쓰오일은 시상식이 도입된 이후 5년 연속 수상 기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에쓰오일이 수상한 운영부문은 전반적인 경영 체계와 활동, 성과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수상 기업을 선정한다.

에쓰오일은 대규모 투자를 통해 정유·석유화학 복합시설(RUC·ODC)을 완공하고, 핵심 사업 분야의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에쓰오일은 지난해 4분기 국내 정유사 중 유일하게 영업손익 흑자전환에 성공한데 이어 올해 1분기에는 시장 전망치의 2배 규모인 629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후세인 알 카타니(Hussain A. Al-Qahtani) 대표를 비롯한 경영진의 리더십과 임직원의 역량,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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