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라! 대한민국 팔도상품전’ 지역별 릴레이 판매1만여 상품 최대 40% 할인···농어민·소상공인 지원
전남우정청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박종석)의 우체국쇼핑이 코로나19로 침체된 내수경제 회복과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농어민‧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힘내라! 대한민국 팔도상품전’을 열어 6월15일부터 7월5일까지 지역특산물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1주일씩 릴레이 판매한다고 밝혔다.
전국 지역특산물 1만여 개를 선정해 매주 지역별 상품을 릴레이로 판매한다. 첫 주인 이번주는 전라도와 제주도의 특산물을 할인 판매한다.영광 법성포 굴비 20미(가격 2만원)를 30% 할인해 1만3,900원에, 완도 활전복 1kg(가격4만4,000원)를 3만4,900원에 판매하며, 제주직송 도시락갈치(400g x 3팩)도 1만4,900원에 판매한다. 2주차는 경상도 특산물을 판매하며 마지막 3주차에는 서울‧경기‧충청‧강원도 특산물을 판매한다.
매주 지역별 인기상품을 하루에 두 번(오전10시, 오후2시) 선착순 초특가로 진행하는‘타임딜’행사, 할인쿠폰, 3주 연속 구매회원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우체국쇼핑은 지난 3월부터 공급과잉으로 가격이 폭락한 농산물, 급식납품 피해업체, 소상공인 판로지원을 위해 3차례에 걸쳐 특별기획전을 열었다.
박종석 우정사업본부장은 “이번 우체국쇼핑 특별기획전으로 국민들이 전국 팔도의 별미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면서 “많은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체국쇼핑은 전국 우체국, 우체국쇼핑몰, 모바일앱으로 쉽고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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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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