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해 크루즈 여행 하던 60대 한국인 여성, 바다로 추락해 실종

지중해 크루즈 여행 하던 60대 한국인 여성, 바다로 추락해 실종

등록 2019.06.10 10:21

김선민

  기자

지중해 크루즈 여행 하던 60대 한국인 여성, 바다로 추락해 실종. 사진=JTBC 뉴스 캡쳐지중해 크루즈 여행 하던 60대 한국인 여성, 바다로 추락해 실종. 사진=JTBC 뉴스 캡쳐

유럽 지중해에서 크루즈 여행을 하던 60대 한국인 여성이 바다로 떨어져 실종됐다.

1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프랑스 남부의 칸에서 스페인 마요르카 섬으로 향하던 대형 크루즈선 ‘노르웨이지언 에픽’호에 탑승하고 있던 63세 한국인 여성이 배 밖으로 떨어져 실종됐다.

크루즈 선박의 선사인 ‘노르웨이지언 크루즈 라인’ 측은 “8일 오전 배가 칸에서 마요르카로 향하던 중 성인 여성이 배에서 바깥으로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면서 “즉각 수색·구조 작업이 시작됐지만 실종된 승객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 여성은 당시 바람을 쐬러 나가겠다면서 객실을 나선 뒤 돌아오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함께 여행 중이던 남편은 아침에 일어나보니 아내가 없어 신고했다고 전했다.

크루즈 선박 측은 CCTV 영상을 살펴본 결과 여성이 배 바깥으로 떨어지는 모습을 확인했다.

팔마 데 마요르카 해난구조대는 실종신고 접수 후 헬리콥터와 순찰항공기, 구명정 등을 통해 수색을 진행했지만 성과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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