헛개로깨 초코는 지난해 8월 출시했던 ‘헛개초코밀크’의 리뉴얼 제품이다. 음주 후 리프레시를 위해 편의점을 찾는 2030 젊은 소비층을 겨냥했다.
패키지는 1970년대 초등학교 도덕교과서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을 모티브로 한 인기 이모티콘 ‘바른생활’ 캐릭터를 적용했다.
서울우유 관계자는 “이 제품은 달콤한 초코우유가 음주 후에 마시기 좋다는 소비자들의 인식에서 영감을 얻었다”며 “숙취해소를 목적으로 판매되는 시중 음료보다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것이 최대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뉴스웨이 천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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