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22일 법원에서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카메라 등 이용촬영) 위반 혐의로 일베 서버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일베에서 회원 정보와 접속기록 등을 확보했다.
현재 해당 게시글은 대부분 삭제된 상태로 전해졌다.
하지만 경찰은 미리 채증해놓은 자료와 서버 기록을 비교·분석해 불법 촬영물로 추정되는 사진을 올린 게시자들의 IP 추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일베 여자친구 인증사진과 관련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지난 19일 '경찰은 '일베 여친, 전 여친 몰카사건'을 철저히 수사해서 범죄자들 처벌하라'는 청원이 올라왔다.

뉴스웨이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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