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서비스 메뉴 전체 69종 배달 수수료 평균 4% 올려
30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리아는 배달 최소 주문금액을 기존 1만원에서 1만1000원으로 10% 올린다.
배달 대행료가 연초 평균 3000원에서 최근 3800원가량까지 오르며 배달 제반 비용이 상승해 가맹점주들의 가격 인상 요구가 컸다는 설명이다.
롯데리아 홈서비스 메뉴 전체 69종의 배달 수수료도 작년 4월 이후 1년 반만에 인상된다. 단품과 세트가격에 포함되는 수수료를 평균 4% 인상해 각각 200원씩 오르며 팩 가격은 500원씩 오른다.
뉴스웨이 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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