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5% 포인트 금리 인상이 유력시되는 가운데, 연준이 정책금리를 연 1.75∼2.00%에서 연 2.00∼2.25%로 인상하면 한미금리차는 0.75%포인트로 커질 전망이다.
이는 2007년 7월 이래 11년 2개월여 만에 최대폭이다. 한은 기준금리는 작년 11월 이래 1.50%를 유지 중이다.
시장에서는 금리 인상 때 한미 금리차 확대가 곧장 대규모 자본유출로 이어지진 않겠지만 한국 경제에 직간접 부담을 키울 것으로 전망 중이다.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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