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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맑고 한낮 폭염 계속···오후 곳곳에 소나기

[오늘 날씨] 전국 맑고 한낮 폭염 계속···오후 곳곳에 소나기

등록 2017.06.23 08:13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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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오늘 날씨.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

금요일인 23일, 오늘 날씨는 낮 기온이 33도 안팎으로 오르는 등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강원 영서와 전남 내륙 일부 지역에서는 오후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10㎜로 많지 않지만, 곳에 따라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칠 수 있겠다.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대전 19도 △광주 20도 △부산 20도 △대구 21도 △춘천 19도 △제주 20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24∼36도로 전날부터 이어진 폭염이 계속되겠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대전 33도 △광주 33도 △부산 27도 △대구 35도 △춘천 32도 △제주 25도 등이다.

이에 기상청은 내륙 곳곳에 폭염 특보가 발효되며 당분간 무더위가 이어지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m, 남해와 동해 앞바다 0.5~1m, 서해 먼바다 0.5~1m, 남해와 동해 먼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또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오존농도는 서울·경기, 강원 영서, 충청, 호남, 영남 등에서 '나쁨' 수준을,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당분간 천문조에 의해 해수면이 평소보다 높게 상승할 것으로 예측된다. 서해안과 남해안 저지대 주민들은 침수 피해가 없도록 시설물 관리 등에 더욱 신경 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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