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취임식은 인수위 없이 바로 업무를 개시해야 하는 관계로 문 대통령의 당선이 확정된 지 하루만에 마련돼 20분 만에 ‘약식’으로 진행, 5부요인, 국회의원, 국무위원 등 300여명의 내빈이 참석했다.
19대 대통령에 당선된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취임사를 통해 “역사와 국민 앞에 두렵지만 겸허함 마음으로 19대 대통령으로서 책임과 소명 다할 것”이라며 취임 각오를 밝혔다.

뉴스웨이 이수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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