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파크자이는 지하 3층~지상 15층 8개 동으로 전용 84~92㎡ 356가구다. 신정도시개발사업 지구 내 들어서는 공동주택이며, 3만3844㎡ 규모의 공원, 문화, 주거 복합 공간 등도 함께 조성될 예정이어서 계획 단지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건설사는 목동파크자이가 강서3학군에 포함돼 있으며 특목고 진학률이 높은 목일중, 봉영여중 등이 가깝다고 설명했다. 또 유명 입시학원이 몰려있는 목동 학원가도 인근에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고 자랑했다.
건설사는 교통여건이 좋은점도 장점 중 하나로 꼽았다. 2호선 양천구청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올림픽대로, 서부간선도로, 경인고속도로를 통해 서울 도심 및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하기 쉽다고 건설사는 설명했다.
임종승 GS건설 목동파크자이 분양소장은 “목동단지 아파트(1~14단지)는 1987년 전후 입주해 대부분 곧 재건축 대상으로 재건축이 본격 추진된다면 비슷한 시기에 철거가 예상되며, 목동단지 약 2만6000여 가구의 많은 이주가구 대비 양천구내 최근 10년간 신규아파트 공급량이 워낙 적어 이미 청약방법, 입주시기 등의 세부문의가 많은 상태”라며 “GS건설이 목동 일대에서, 첫 선을 보이는 자이 브랜드인 만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우수한 신규 아파트의 시스템, 부대시설, 특화평면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목동파크자이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 319 대치동 자이갤러리에 건립 중이며, 11월 오픈 예정이다.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다.
신수정 기자 christy@

뉴스웨이 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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