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경기 호황으로 실적 호조···하반기까지 이어질 듯”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액은 31.1%, 영업이익은 679.9% 증가한 수치다. 순이익 역시 7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3.1%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유진기업 개별기준으로는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4% 늘어난 1353억원을 냈으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 90억원과 71억원을 달성했다.
유진기업 측은 “1분기는 레미콘 업종의 비수기로 꼽히지만 지난해 국내 건설경기 호황에 따른 수주 물량이 착공에 돌입하며 성수기와 비슷한 실적을 기록했다”면서 “4월 착공물량도 작년보다 큰 폭으로 증가하는 등 실적 호조가 하반기까지 계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차재서 기자 sia0413@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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